32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31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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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영민 작성일04-04-12 11:45 조회2,621회 댓글0건본문
권등 역사상 가장 질겼다는 뒷풀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새벽 3시반이더군요.
대충 씻고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선등시험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이 묘한 흥분감과 오버랩되어왔습니다.
내가 저 바위를 누구의 이끌림없이 순전히 내 힘으로, 아래에서 확보를 봐주는 동기에 대한 믿음만으로 치고 올라섰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비록 5.7급의 쉬운 루트 3곳이었지만 제게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남겨 주었습니다. 아마도 바위를 탄다는 것에 좀더 자신감이 붙을 것 같습니다.
교장 선생님, 강사 선생님, 선배님들, 그리고 동기들 모두 고맙습니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인생의 한순간일 겁니다.
그리고 늦게까지 수고하신 32기 후배님들!
아마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몇 분은 후회감에 젖어들 수도 있을 텐데 하루가 더 지나면 다시 안산이 그리워지고 교육날인 일요일이 기다려질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힘들지만 처음의 도전정신 잃지 마시고 체계적인 교육에 한번 자신을 맡겨보십시오.
그러면 5주 뒤 31기보다 더욱 출중한 실력을 갖춘 32기로 다시 탄생할 겁니다.
32기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고요, 늘 당당한 모습으로 교육장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31기 화이팅, 32기 화이팅, 30기 역시 화이화이화이팅!!!
대충 씻고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선등시험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이 묘한 흥분감과 오버랩되어왔습니다.
내가 저 바위를 누구의 이끌림없이 순전히 내 힘으로, 아래에서 확보를 봐주는 동기에 대한 믿음만으로 치고 올라섰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비록 5.7급의 쉬운 루트 3곳이었지만 제게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남겨 주었습니다. 아마도 바위를 탄다는 것에 좀더 자신감이 붙을 것 같습니다.
교장 선생님, 강사 선생님, 선배님들, 그리고 동기들 모두 고맙습니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인생의 한순간일 겁니다.
그리고 늦게까지 수고하신 32기 후배님들!
아마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몇 분은 후회감에 젖어들 수도 있을 텐데 하루가 더 지나면 다시 안산이 그리워지고 교육날인 일요일이 기다려질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힘들지만 처음의 도전정신 잃지 마시고 체계적인 교육에 한번 자신을 맡겨보십시오.
그러면 5주 뒤 31기보다 더욱 출중한 실력을 갖춘 32기로 다시 탄생할 겁니다.
32기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고요, 늘 당당한 모습으로 교육장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31기 화이팅, 32기 화이팅, 30기 역시 화이화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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