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의 여유도 없이 빡빡하게 돌아가는 교육일정으로 많이 지쳐계실텐데도
제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렇게 날밤까지 세우시다니
교육중에 약간의 요령을 피우기도 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집니다..

제가 선등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정신력과 자신감 덕분인 듯 합니다..
마음이 있으면 몸은 저절로 움직여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 그리고 선배님들께서 키워주셨습니다..

최고의 등반가는 못될지라도,
최선을 다하는 등반가가 되도록,
한 단계 한 단계 밟아나가며 학교에서 배운바를 토대로 꾸준히 등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으로 학교와 선생님들께 보답하는 길일것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교육하기에 딱 좋을만큼 맑고,
멋진 모습으로 화이팅하시는 교장선생님과 교육생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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