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의 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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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양지/한동안 작성일04-04-21 23:58 조회3,230회 댓글0건본문
라일락 나무 아래 매트리스를 깔고
침낭을 침낭카바에 보기좋게 넣은후,
김치찌개에 이슬이 한병으로 입가심을 하고
알딸딸 한 기분으로 침낭에 쏙 들어가니
어둠속에 깔리는 진한 라일락향,
오예~분위기 쥑임다.
근데 우씨~~
오늘따라 왠 차 소리가 이로코롬 귀에 거슬리는지
완죤히 분위기 따운~
보따리 접어 다시 방으로....
봄밤에,
한 동안,,,
완죤히 꼴값(?)을 떨었슴다,,,, ㅋㅋㅋ
노적봉 등반후 산너울 시산제에 참석 / 뒷풀이중인 돌양지 산우들....
봄날은 간다 / 조 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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