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재교육과 32기 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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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열 작성일04-04-27 00:42 조회3,177회 댓글0건본문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배님의 방풍의가 아니였으면 어려웠던 야간암벽교육을 더 힘들게 느꼈을 겁니다.
또한 같이 등반을 하면서 초보자의 답답함에 짜증내지 않고 여유와 인내를 보여주신 그 넉넉함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오르지 못해 두려워하고 무엇보다 한계을 넘지 못해서 좌절하는 제게 \"클라이밍을 하는 이유는 즐기기 위한 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말씀해 주신 것... 동의를 하며.. 자칫,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금 고치게 했습니다. 제겐 끝까지 교육에 동참해 주신 것 보다도 야간암벽교육을 하면서 선배님과 나눌 수 있었던 그 몇 마디가 더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차후에도 같이 등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저도 후임 기수들에게 선배님과 같은 여유를 보여줄 수 있는 클라이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의 방풍의가 아니였으면 어려웠던 야간암벽교육을 더 힘들게 느꼈을 겁니다.
또한 같이 등반을 하면서 초보자의 답답함에 짜증내지 않고 여유와 인내를 보여주신 그 넉넉함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오르지 못해 두려워하고 무엇보다 한계을 넘지 못해서 좌절하는 제게 \"클라이밍을 하는 이유는 즐기기 위한 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말씀해 주신 것... 동의를 하며.. 자칫,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금 고치게 했습니다. 제겐 끝까지 교육에 동참해 주신 것 보다도 야간암벽교육을 하면서 선배님과 나눌 수 있었던 그 몇 마디가 더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차후에도 같이 등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저도 후임 기수들에게 선배님과 같은 여유를 보여줄 수 있는 클라이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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