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비오는 날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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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만(32) 작성일04-04-27 00:22 조회3,075회 댓글0건본문
>먼저 교장선생님과 강사선생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말을 드립니다.
>비록 환상적인 서울의 야경과 산벗 흩날리는 봄날씨라지만 추위를 느끼게 하는 바위위에서 편치않은 자세와 짧지않은 한밤을 보내면서 교육생들의 안전을 보살피느라 신경 곤두 세웠던 강사님들. 밤새 교육장 전 코스를 점검하며 이곳저곳의 교육진행 상황을 살펴 목이 터져라 독려하신 교장선생님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야바위에 함께 동참하시어 사기충전 시켜주신 성길제고문님과 염문석형님에게 우선 잘 도착하여 출근에 이상없음을 보고합니다.
>늦게야 메일 열다보니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중간에 빠져나와야 하는 촌놈을 밉지않은 눈으로 감싸준 동기분들에게도 미안하구요. 훤칠한 키와 서글서글한 외모로 모든이에게 호감을 주는 기반장으로 임명장 받은 임재진씨와 일복을 타고나서 바위와 하늘을 이어주는 천상미녀이신 홍주희씨에게 감축드리옵고, 살아오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사사건건 간섭하여 잔소리를 해대는 소임을 맡으신 조영묵고문님과 유학현고문님의 고문등극을 멀리서 축하합니다. ^^--
>기분좋은 욱신거림으로 시작한 아침에서 다시 돌아와 일상을 마친 늦은 퇴근까지의 하루 일기는 이것으로 대신해도 낭비되지 않은 충분한 하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편안한 밤이 되시길....
천상미녀 홍 주희 씨 잠 못 자게 만드네
근데 해남댁은 연속극 많이 보시나봐 \"감축\" 좋지요!
저도 클래식하게 임원진 여러 분의 등극을 \"감축 드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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