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어린아이길]의 32년 개척을 기억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5-05-06 00:20 조회3,277회 댓글3건본문
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인 권등암장에는 42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그 중, 두 달 전, 41번째로 개척한 [화요스페셜]루트이다.(5.11b)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32년 전(1983년 5월 5일) 이곳 권등암장에 필자가 첫 번째 루트를 개척한 의미있는 루트이며 어린이날에 개척된 곳,
루트명을 [어린아이길]로 명하였다.(5.12급)
그때나 지금이나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루트...
늘 오르는 곳이지만...
오늘의 의미는 32년 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이 곳을 오른다.
댓글목록
강대혁님의 댓글
강대혁님의 댓글
작성일
어린아이길은 루트 이름 처럼 어린아이들의 마음 같기를 바랬건만... ㅠ.ㅠ
정상에서의 희열은 오름의 고통을 상쇄시키고 또하나의 추억을 각인하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선등에 고생하신 선배님, 맛난 점심을 마련해 주신 선배님, 함깨 등반해 주신 선배님,
멋진 컷 담으시느라 직벽을 이리저리 몇시간을 이동하신 교장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권등 화이팅!!!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님의 댓글
작성일
뜻깊은 날 즐겁고 행복한 등반을 함께 해주신 김성수선생님 강대혁님 서현님 배금돈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사진과 등반을 준비해주신 교장선생님 늘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
작성일
일취월장하는 곽희연님 너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