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열님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32기에 같이 수료하려고 부상당한 날로부터 오늘까지

계속치료를 하였으나 발을 딛을 수가 없어 다음기회로

부득이 연기하게 되였습니다.

앞으로 32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하시기 바랍니다.

본인나이는 생각하지 않고 마음만 앞선 것 같습니다.

치료가 되는대로 박진열님의 후배가 되겠읍니다.  

염려하여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친 발목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3주차 교육 때 불참하셔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많이 좋아 졌을
>거라 기대해봅니다.^^
>
>선생님과 교육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위안이 많이 됐어요.
>우선은 저도,선생님과 같은 나이가 되어도 준비만 하면 정열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열정을 바탕으로 도전 또한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또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때 저희도 많이 힘들었지만 선생님이 계셔서 더 힘을 낼 수 있
>었어요. 대슬랩을 오를 때.. 겁이나고..움추리고.. 그래도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선생님의 그 씩씩한 모습과 열정 때문이였습니다.^^
>
>3주차 교육을 같이 받지 못해서 많이 서운했는데..   4주차 교육은
>같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도전과 열정을 유지하셔서 저희32기 동기들과 멋진 졸업
>헹가래를 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