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뵈올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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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8기 김정아 작성일04-05-03 14:22 조회2,279회 댓글0건본문
늘 감동 하나씩 가져오지요.
사실.... 이쯤에서 포기하고 싶을때...
이정도면 누구나 그러하니까 다들 인정할거야..대충 나약한 내 자신과
협상을 보려 할때...
교장선생님의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이 없었다면,,,
저같은 겁쟁이가 등반의 성취감을 느껴볼수나 있었겠습니까?
어제도 비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불때... 권등을 뺀 많은 사람들이
하산을 할때... .. 아구 나두 내려가고싶다... 내려가고싶다.. 했었지요
더욱더 힘든 역경일수록 이겨내고 난후의 감동은 몇십배가 되는가바요
어제도 어설픈 정아는 등반내내 나약한 자신과 싸우다 ... 결국 정상에서
용처럼 인수봉을 휘감아 돌던 하얀 운무를 내려다보며 눈물을 뚜~욱 뚜~욱
흘렸더랬습니다.
--아무도 못봤지롱--
어디선가 50문 50답을 하는데.. \"암벽\"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었어요
\"새로운 내 자신을 발견해내고,.. . 내 자신과 다름없는 진정한 벗들을 알아가는것\"
이라고 대답했어요.
권등28기 김정아라는 이름을 당당히 밝히고서리..... 훗^^ 선생님 저 잘했어요?
사실.... 이쯤에서 포기하고 싶을때...
이정도면 누구나 그러하니까 다들 인정할거야..대충 나약한 내 자신과
협상을 보려 할때...
교장선생님의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이 없었다면,,,
저같은 겁쟁이가 등반의 성취감을 느껴볼수나 있었겠습니까?
어제도 비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불때... 권등을 뺀 많은 사람들이
하산을 할때... .. 아구 나두 내려가고싶다... 내려가고싶다.. 했었지요
더욱더 힘든 역경일수록 이겨내고 난후의 감동은 몇십배가 되는가바요
어제도 어설픈 정아는 등반내내 나약한 자신과 싸우다 ... 결국 정상에서
용처럼 인수봉을 휘감아 돌던 하얀 운무를 내려다보며 눈물을 뚜~욱 뚜~욱
흘렸더랬습니다.
--아무도 못봤지롱--
어디선가 50문 50답을 하는데.. \"암벽\"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었어요
\"새로운 내 자신을 발견해내고,.. . 내 자신과 다름없는 진정한 벗들을 알아가는것\"
이라고 대답했어요.
권등28기 김정아라는 이름을 당당히 밝히고서리..... 훗^^ 선생님 저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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