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권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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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훈 작성일04-05-07 21:03 조회3,12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하고 같은 33기 이네요.
아쉽게도 전 개강일에 일이 있어 가지 못하고
그 다음주부터 참가할 예정입니다.
미리 만나 인사를 나누었으면 저 좋았을뻔 했는데...
5월 16일 만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33기 입교확정.....
>
>좌충우돌 산넘고 물갈아 탈만큼
>뽀송한 피부가 쪼글이정도 되도록
>정말이지 머리쥐 2,3마리 잡을 정도로 고민타가
>온라인 입금, 담날 한국레저에서 장비 구입하고
>멋지게 무섭게 생기신 교장 선생님과 33기 몇몇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삼겹에 소주......그 다음 또 그다음등등
>요런조런 회합과 토론(? ....아니지. 돈내고도 듣기 어려운 강의였었지.)을 통해
>복잡하던 심정을 사그리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이미 나는 다리 한가운데 와 있다.\'
>케사르님이 외쳤던 말씀. 나는 시저스의 그 비장한 심정을
>이해하기위해 40여년을 나름대로 충실하게 살아 왔고
>이제 내 상념속의 가장 큰 핸디캪인
>\'나 가능할가?\' 씨잘머리없는 그님의 열등감
>고것만 폐기처분하면
>내 바위꾼 되는 길에 무엇이 걸림돌 되리오라고
>결연히 마음 정리했습니다.
>
>그래서인지 일요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아니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하여 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
>교장 선생님 !
>존경하는 권등 선배님들 !!
>하나의 알속에서 홀로이 몸부림치던
>그 모질고 외로왔던 버둥거림들을 all off하겠습니다.
> 또한 산꾼 바위꾼으로서의 제 성장을 위한 일이라면 저의 모든 장단점을
>이젠 확실하게 오픈하겠습니다.
>
>도와주십시오.
>채찍질하여 주십시오.
>
> 지독히도 시건방진 말씀,,,,,, 외람되지만......
>저는 선등의 책임감과
>그 지독한 동료들의 사랑을
>여생에 꼭 한 번 체감하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믿습니다..........
>
>
> 권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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