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 날씨입니다. 더운데도 불구하고 1차 졸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시는 권등인을 존경합니다.

드디어 졸업을 맞이하여 치르게 된 선등시험.
걱정반 기대반으로 바위에 붙는 순간 쭉쭉 내려주시는 빗줄기는 우리의 졸업을 반기지 않는듯 했습니다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끊임없는 추락의 연속
 바위에 쓸린 상처에 피가 베어나서 겁은 났지만,
그동안 교육에 열정을 다해주신 교장선생님이하 선배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리딩에 성공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비록 2학년 1반은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앞으로 동문으로 뵐날이 많으니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교장선생님과 선배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권등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