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는 많은 이론과 약간의 실습
2주차는 많은 실습과 약간의 이론
3주차는 무쟈게 많은 실습과 실습이겠죠.
그렇죠? 32기 선배님들?  
모두 무사히 졸업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각설하고,
33기 동기님들!
어깨 근육, 다리 근육 아프시죠? 저만 그런가요...
아 참, 그리고 조물주가 바우를 왜 만들었나 고민 좀 해보셨나요?
왜 그딴 걸 맹글어놔서 빡시게 뺑이치며 올라가게 만드는지...?
바우맹인 저에게 어제 추락법 교육은 엄청 무서웠습니다.
근데 어느 선배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쫄면 다친다. 쫄지마라. 발목 삔다.
기냥 과감하게 확 떨어지라고.
우리 33기 모두 추락법을 무사히 배워서 정말 다행입니다.
추락조 3조에서 태현씨! 맞죠? 신발 벗겨져서 발은 괜찮으신가요?
한 쪽만 벗겨지다가, 막판에는 양 쪽 신발 모두 벗겨졌는데...
속으로 좀 걱정스러웠는데...괜찮다고 하니 그제야 웃음이 좀 나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어느 분이 외쳤죠 \"낙신!!\"  \"낙신!!\"
그말이 얼마나 우습든지.
힘든 교육 중에 짦지만 상큼한 시간이었습니다.
암튼 33기 동기분들, 어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별도로 작은 배낭에 먹을 거리 많이 준비해서 반갑게
만나요. 새벽에 엄청 배고프데요.
그럼 화이팅!! 하시고요.
조물주의 바우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고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