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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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원필 작성일04-05-19 09:42 조회2,482회 댓글0건본문
권등에 입교하여 5주간의 교육을 받으며 교장선생님과 유강사님과 인연을 맺은 시간이 1년이나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후 무엇에 그리 정신없이 쫓겼는지
안부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안산교장을 찾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버렸습니다.
가끔 이곳에 들러 후배기수님들의 교육받는 사진들을 보며
24기 동기생들과 같이했던 그때의 추억들을 되새기곤 합니다.
교장선생님의 호통소리와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담주에 내가 나오나봐라 하시면서도 꼬박꼬박 나오시던 동기분들...
그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1년이 지나는 동안 산에 오른 횟수가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고
지금은 저길 제대로 오를수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들면서도
출퇴근길 전철 차창으로 보이는 선인봉을 보면
배낭을 메고 후다닥 달려가고 싶은 충돌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몸도 엉망이고 게을러지기도 무지 게을러졌고...
하나하나 추스려야겠지요.
비록 내가 등한시하고 내가 멀어져버린 학교지만
언제든지 찾아가면 반겨줄 동문과
찌든 땀방울 받아줄 안산교장이 있다는 것이
제겐 큰 자랑이자 위안입니다.
교장선생님,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학교를 졸업후 무엇에 그리 정신없이 쫓겼는지
안부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안산교장을 찾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버렸습니다.
가끔 이곳에 들러 후배기수님들의 교육받는 사진들을 보며
24기 동기생들과 같이했던 그때의 추억들을 되새기곤 합니다.
교장선생님의 호통소리와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담주에 내가 나오나봐라 하시면서도 꼬박꼬박 나오시던 동기분들...
그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1년이 지나는 동안 산에 오른 횟수가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고
지금은 저길 제대로 오를수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들면서도
출퇴근길 전철 차창으로 보이는 선인봉을 보면
배낭을 메고 후다닥 달려가고 싶은 충돌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몸도 엉망이고 게을러지기도 무지 게을러졌고...
하나하나 추스려야겠지요.
비록 내가 등한시하고 내가 멀어져버린 학교지만
언제든지 찾아가면 반겨줄 동문과
찌든 땀방울 받아줄 안산교장이 있다는 것이
제겐 큰 자랑이자 위안입니다.
교장선생님,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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