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몸을 맘대로 못움직여요.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아직도 내몸을 맘대로 못움직여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영재(33기) 작성일04-05-24 19:17 조회3,268회 댓글0건

본문

동지여러분  괜찮으신지요.

wife의 도움으로 옷을벗고 옷도입고 약도바르고 \"고생했내요\"라는 위로의 한마디가 다시도전하게 합니다. 지금은 얼굴빼고 안아픈데가 없어요.  동지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야바위가  나를 슬프게하고  다시깨어나게 합니다. 남자의 자존심을 짖밟어 놓고 다시 서게합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를 맴돌며 인생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3학년1반 세컨으로 출발하여 20여분간  피와땀으로 범먹이되고도 첫몇발을 못옮기고
성강사님의 목소리는 무슨소린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제정신이 아니게 1피치에 확보,
이승준강사님의 \"수고하셨네요\" 라는 말씀이 그렇게 고마웠습니다. 강사님뒤에 세컨은
텐션소리도 못지르고 참말로 안좋은자리데요. 3조동지들이 무사히 1피치, 2피치 확보 무사히
하강시작, 완료, 참멋있는....  권등의 식구가 아니면  도저히 맛볼 수없는 영광의 ...

지금의 고통이, 피자국과 멍자국이 심난하게 하지만  다시태어나는  시련이라  생각합니다.  동지 여러분 힘내시고  인수준비 잘하시고....

우리학교 권등의 시산제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있도록 동지여러분의 많은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12 참 아름다운 새벽이었습니다. 박경덕 2004-05-25 2891
3111 예티 등반대장님께 장경서(33) 2004-05-25 2331
3110 참석 못하신 27기 알로 후배님들께,,,,,, 돌양지/한동안 2004-05-25 3467
3109 동기여러분 감사합니다 장경서(33기) 2004-05-25 2430
3108 고맙습니다 유순옥 2004-05-25 2713
3107 권등/암벽반 3주차 등반교육사진 업데이트 등산학교 2004-05-25 3150
3106 답변글 [re] 서희원님 글을 보려고 어제부터... 김삼수 2004-05-25 3616
3105 서희원 인사 올립니다,, 서희원[33] 2004-05-24 3376
3104 27기 전 평근(중광)이가 삭발한 이유,,,, 돌양지/한동안 2004-05-24 3940
3103 답변글 [re] 아직도 내몸을 맘대로 못움직여요. 성길제 2004-05-24 2153
3102 답변글 [re] 인간아.... 정진용 2004-05-24 2659
3101 한 상연 강사님께 김 수련 2004-05-24 3705
3100 야바위 소회 이학묵(33) 2004-05-24 2483
3099 답변글 [re]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 수련 2004-05-24 2618
3098 답변글 [re] 저도요. (냉무) 김삼수 2004-05-24 2903
열람중 아직도 내몸을 맘대로 못움직여요. 이영재(33기) 2004-05-24 3268
3096 답변글 [re] 행님 비법말고 진짜 비법을 갈케줘요~ 김삼수 2004-05-24 3235
3095 답변글 비법을 알려주마 - 진짜 비밀 임 정진용 2004-05-24 3884
3094 어제 릿지화 바꿔 신고 가신 분!!!!!!!! 김삼수 2004-05-24 2609
3093 답변글 [re] 크~ 나도 이렇게 시적으로 쓰고 싶었는데... 김삼수 2004-05-24 2627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