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마우신 33기 동기 여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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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수련 작성일04-05-31 21:57 조회3,007회 댓글0건본문
고맙습니다.
저의 미숙함을 예쁘게 봐주셔서......
제가 좀 무리를 했던지,
아직도 목소리가 안풀리고
여기저기 통증이 꼬여 아프네요.
이제 막바지,
그동안 비맞고
수없이 추락먹고.....
나이들어 시작한 바위와의
애정과 갈등,
그속에 33기 우리가 어우렀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그래도 남는것은
더 늦기전에 이것을 알수 있었다는
우리 삶의 행운의식,
또한편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내 옆에 있다는
그 훈훈함이 있어,
이제 우리가 어느 곳에서 어떤 삶을 살더라도
어려움을 어렵게만 여기지 않고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리라 여깁니다.
졸업 선등시험 준비할겸
연습도 할겸 저도 토요일 안산 갑니다
33기 끝까지 화이팅!!!!!
화이팅!!!!!!!!!!!!!!!!!!!!!!
저의 미숙함을 예쁘게 봐주셔서......
제가 좀 무리를 했던지,
아직도 목소리가 안풀리고
여기저기 통증이 꼬여 아프네요.
이제 막바지,
그동안 비맞고
수없이 추락먹고.....
나이들어 시작한 바위와의
애정과 갈등,
그속에 33기 우리가 어우렀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그래도 남는것은
더 늦기전에 이것을 알수 있었다는
우리 삶의 행운의식,
또한편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내 옆에 있다는
그 훈훈함이 있어,
이제 우리가 어느 곳에서 어떤 삶을 살더라도
어려움을 어렵게만 여기지 않고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리라 여깁니다.
졸업 선등시험 준비할겸
연습도 할겸 저도 토요일 안산 갑니다
33기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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