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대 고운 내 사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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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태(32기)) 작성일04-06-01 10:50 조회2,462회 댓글0건본문
으 -햐 무쟈게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이렇게도 달리 보일수가 ....
정란씨 맞어?
몸으로 때우는 직업이라고요?
휴우우 ...10년만 젊었더라도
산꾼으로도. 춤꾼으로도 이르러 깨치는 그순간 까지
암운장구하시고 건승하시길.
>
> 안산 암장의 산님과 바위님,
> 그 위를 흘러가는 구름님,
> 싱그러운 나무님들,
> 가끔씩 뿌려주시는 촉촉한 비님들,
> 그리고 앞다투어 계속 피는 어여쁜 산꽃님들...
> 그대들께 제 사랑을 몸짓으로 드립니다.
>
> 부디 아직 졸업을 못한 제게
> 그대들의 사랑의 기운을 전해주시어
> 두려움과 소심함을 걷어 없애주소서.
> 그 대신 제 안에 미처 자라지 못한 당당함과 용기를 북돋워주소서.
> 하여 그대들 품 안에 편안히 안기게 하소서.
>
> 비록 졸업을 못한 선배이지만
> 33기 후배님들께도 제 사랑의 꽃가루를 보내오니
> 사뿐히 즈려밟고
> 인수봉 등정에 이어 졸업선등시험으로 쭉쭉 걸어가시옵소서.
> 하여 사랑의 수료증을 무사히 받고
> 바위지기로써 새로 태어나시길 기원하나이다.
>
>
> (2004년 5월 29일, 성동청소년수련원에서 공연한
> 제 사진 올립니다. 권등 32기 곽정란입니다.
> 아이고, 부끄러버라. 시산제에도 참석못해 그대신 사진이라도~~~~ )
>
>
>
>
사람이 이렇게도 달리 보일수가 ....
정란씨 맞어?
몸으로 때우는 직업이라고요?
휴우우 ...10년만 젊었더라도
산꾼으로도. 춤꾼으로도 이르러 깨치는 그순간 까지
암운장구하시고 건승하시길.
>
> 안산 암장의 산님과 바위님,
> 그 위를 흘러가는 구름님,
> 싱그러운 나무님들,
> 가끔씩 뿌려주시는 촉촉한 비님들,
> 그리고 앞다투어 계속 피는 어여쁜 산꽃님들...
> 그대들께 제 사랑을 몸짓으로 드립니다.
>
> 부디 아직 졸업을 못한 제게
> 그대들의 사랑의 기운을 전해주시어
> 두려움과 소심함을 걷어 없애주소서.
> 그 대신 제 안에 미처 자라지 못한 당당함과 용기를 북돋워주소서.
> 하여 그대들 품 안에 편안히 안기게 하소서.
>
> 비록 졸업을 못한 선배이지만
> 33기 후배님들께도 제 사랑의 꽃가루를 보내오니
> 사뿐히 즈려밟고
> 인수봉 등정에 이어 졸업선등시험으로 쭉쭉 걸어가시옵소서.
> 하여 사랑의 수료증을 무사히 받고
> 바위지기로써 새로 태어나시길 기원하나이다.
>
>
> (2004년 5월 29일, 성동청소년수련원에서 공연한
> 제 사진 올립니다. 권등 32기 곽정란입니다.
> 아이고, 부끄러버라. 시산제에도 참석못해 그대신 사진이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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