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먼 해남에서
뵈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해남에서 크게 베풀어주심에
정말 잘 지내다 왔습니다.

숙소에서 아침에 가신 후에
완도에서 명사십리 해수욕장있는 신지도로 들어갔는데
역시 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 그런지 멋지더군요.
다시 완도로 나와 보길도에 갔습니다.
보길도는 배로 좀 멀더군요.
보길도에서 한라산을 보았습니다.
카메라 배터리가 핸드폰 배터리와 함께
땅끝에서 나가 버리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고 ㅜ.ㅜ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좋은 풍경들
머리속에 찰칵 찍고 왔습니다.
보길도에서 노화도로 가는 배를 타고
노화도에서 땅끝으로 나와
서울로....

교장선생님 께서는 운전하시느라 ... 정말 감사 합니다^^
박영태님 해남에서 먹었던 전복 잊지못할겁니다.
완도의 숙소에서의 보해또한...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지 ...
정말 좋은 경험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박영태님 덕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어제 이글 올리신 시간에는 군산 휴게소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서해안의 황혼을 보며 오는길도 멋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