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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순옥씨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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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수련 작성일04-06-03 00:33 조회3,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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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니요.
너무 잘했어요.

저는,
순옥씨가 어쩜 저리도 다람쥐처럼 잘 오를수 있을까
순옥씨도 저리 열심히 하는데 나도 잘해야지 하면서
그 날 많이 힘이 되었어요.

첫번째 피치 오름후 빌레이 준비며  
다시 출발할때 미숙해서
순옥씨나  나나 혼도 나긴 했지만
제가 보기엔 우린 최선을 다했던것 같아요.

우린 갓난쟁이 바위꾼이라 생각해요.

등반후 자신의 문제점을 검토해보고 더 향상시킬수 있는
나름대로의 노력은 필요하지요.
그러나 너무 자책은 하지 마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늘, 배우는 입장에서의
겸손함이 있다면,
그리고 식지않는 바위에의 열정만 지속한다면,

탁월한 등반가는 못되더라도
즐기는 바위꾼은 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순옥씨 화이팅!!!!


삐에스: 김 강학 대장님은 강사님이 아니고
           예티 등반대장이신 선배님으로 알고 있어요.
           그 날 김대장님 수고 많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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