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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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태(32기)) 작성일04-06-03 21:03 조회2,451회 댓글0건본문
가깝지 않은 길 와 주셔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행여 발걸음을 서울로 돌릴까봐 ^-^
지금쯤 어디만큼 가시고 계신지요.
엊그제 반가운 얼굴분이 쉽지않은 곳에 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더 많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어렵사리 일부러 시간 만들어 먼길 오신 교장선생님과 이승준 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으로 모시지도 못하여 죄송합니다.
언제 또다시 이렇게 통쾌하게 마시고 떠들어 볼수가 있을런지...
다시 서해안의 황혼을 왼쪽으로 보듬어 보시면서
멋진 풍경을 눈에 담아 가며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길이
편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동문들이 강건하시기를
- 권등 화이팅 - 해남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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