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맨정신에 주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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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만 작성일04-06-16 20:57 조회3,507회 댓글0건본문
>“나이도 상관없다. 몸치라도 괜찬다.
>의욕 하나만 가지고 오세요”라는
>교장샘의 나긋나긋한 꾐(?)에 빠져
>얼떨결에 등록하여 권등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因)을 얻었습니다.
>
>수천의 생을 반복한다 해도
>만날 수 없는 연(緣)을 맺었습니다.
>이제는 같은 줄에 매달려
>서로에게 생을 맏기는 질긴 연(緣)을 맺었습니다.
>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인연을 남기게 됩니다.
>사랑이 그렇고 우정이 그렇고 인생이 그렇지요.
>우리가 인연이라고 불리는 그 삶 속엔 언제나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가 숨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 밭에 한 때 인연이라고 불리는
>그 사랑이라는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교장선생님.................
>유강사님, 한강사님, 이강사님....
>산너울 선배님들........
>수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34기 동기님들..................
>\"이제\" 우리 후회 없이 사랑해 봅시다.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희망을 심고 열심히 가꾸어 가봅시다.
>우리에게는 웃음 지을 수 있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아직도 우리들의 희망은 타지 않았으니까요
김선생님 어~찌 인연은 필연이자 악연이고 악연이 숙연인것이죠.
말씀하신거와같이 마음마저도 의리라는끈을 묶는 것인것 곧그것이 혈연까지도 연결되
이세상을 만들어가는 미완성인생이란 것 아니겠어요.
똑같은 학연이지만 등산학교 학연 은 조금은 특별난것 같아요 같이 묶는연이기에 더더욱 그런것이죠
모쪼록 모두건강하게 끝주차까지 파이팅 하시고 3주차 야바위아름다운것을 만끽하시길..........
산너울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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