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6주차 교육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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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수련(33기) 작성일04-06-21 09:20 조회3,866회 댓글0건본문
오늘도 비가 오네요.
벌써 장마일까요.
비를 좋아하고,
비오는 날 구슬픈 노래 듣기를 좋아하고(특히 샹송이나 깐소네 뭐 뽕짝도 좋죠),
눈물 줄줄나는 슬픈 영화 한편 보면서 실컷 우는 것도 좋아하고,
그보다 더 좋아하는건 부침개 구워서 정다운 사람들과 이슬 한 잔씩 돌리며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지요.....
근데 요즘은 비가 별로네요.
비가 오면 그 무서운 바위가 더 무섭게 느껴져서 말예요.
토요일, 늦은 6주차 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러 장비들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34기 평일반 교육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놀랐습니다.
등반에 관련된 그 많은 장비들을 보고.
하도 많아서 아직 이름도 헷갈리고
용도도 헷갈리네요.
그 날도 비가 무지 왔었어요.
비 오는 날 물바우 탄다는게 어떤 건지 쫌은 알았습니다.
마침 그 날은 34기 주말반 후배님들 야바위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하산하며 괜히 마음이 쨔안 하더라구요.(잘 하셨겠죠!)
굳이 안 챙겨 주셔도 가한 일이오나.....
저의 마지막 교육을 챙겨 주신 교장 선생님과
이 승준 강사님, 한 상연 강사님, 성 길제 강사님
도움 주셨던 김 상철 선배님,
끼워 주셨던 34기 평일반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구요.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하며,
또한 즐기며,
바위와의 수수하고도 진솔한 사랑을 찐하게 나누며,
부족함에 대한 열등감도 버리고,
그저 행복한 산꾼으로
1미리미터의 발전이라도 스스로 축하하며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가려 합니다.
권등 모든 동문님들의 번영과 행복을 축원하나이다!!!!!!
벌써 장마일까요.
비를 좋아하고,
비오는 날 구슬픈 노래 듣기를 좋아하고(특히 샹송이나 깐소네 뭐 뽕짝도 좋죠),
눈물 줄줄나는 슬픈 영화 한편 보면서 실컷 우는 것도 좋아하고,
그보다 더 좋아하는건 부침개 구워서 정다운 사람들과 이슬 한 잔씩 돌리며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지요.....
근데 요즘은 비가 별로네요.
비가 오면 그 무서운 바위가 더 무섭게 느껴져서 말예요.
토요일, 늦은 6주차 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러 장비들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34기 평일반 교육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놀랐습니다.
등반에 관련된 그 많은 장비들을 보고.
하도 많아서 아직 이름도 헷갈리고
용도도 헷갈리네요.
그 날도 비가 무지 왔었어요.
비 오는 날 물바우 탄다는게 어떤 건지 쫌은 알았습니다.
마침 그 날은 34기 주말반 후배님들 야바위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하산하며 괜히 마음이 쨔안 하더라구요.(잘 하셨겠죠!)
굳이 안 챙겨 주셔도 가한 일이오나.....
저의 마지막 교육을 챙겨 주신 교장 선생님과
이 승준 강사님, 한 상연 강사님, 성 길제 강사님
도움 주셨던 김 상철 선배님,
끼워 주셨던 34기 평일반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구요.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하며,
또한 즐기며,
바위와의 수수하고도 진솔한 사랑을 찐하게 나누며,
부족함에 대한 열등감도 버리고,
그저 행복한 산꾼으로
1미리미터의 발전이라도 스스로 축하하며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가려 합니다.
권등 모든 동문님들의 번영과 행복을 축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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