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야바위를 끝내고..그리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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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무(34) 작성일04-06-21 14:01 조회2,554회 댓글0건본문
3주차 야바위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바위에 매달려있는데(좀더 정확히는 자일에 매달려 군요)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왜 시작했나 하는 후회,
포기하고 싶다는 유혹들,
왜 이런거를 시키는가에 대한 원망과 미움,
내가 고작 이정도인가 하는 자괴,
그래도 하고야 말겠다는 오기
결국은 오기가 이겼습니다.
34기 반장님,총무님,동기 형님들 그리고 욱배씨와 혜선씨
비가오는 가운데 춥고 배고프고 힘들지만
짜증내거나 싫은 내색한번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던 아름다운 모습들
이러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같이 만나서 교육받고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유보연 강사님
비가오고 바람부는 중에도
몇시간씩 바위를 오르내리며
저희를 지도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질책하고
힘드셨죠
아직도 강사님의 목소리가 제 귀에 생생합니다.
\"이렇게 홀드가 좋은데 왜 못 일어서요. 일어서세요. 무릎펴고\"
교장선생님이하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우리 주위에서 자상하게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보살펴주신
산너울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33기 선배님들
저희 아침 준비하시느라고 새벽부터 많은 고생 하셨죠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사랑을 후배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34기 여러분 지금 힘드시죠
저도 키보드 치는 데 무척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번주 인수봉에서는
늘 그랬듯이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새벽에 바위에 매달려있는데(좀더 정확히는 자일에 매달려 군요)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왜 시작했나 하는 후회,
포기하고 싶다는 유혹들,
왜 이런거를 시키는가에 대한 원망과 미움,
내가 고작 이정도인가 하는 자괴,
그래도 하고야 말겠다는 오기
결국은 오기가 이겼습니다.
34기 반장님,총무님,동기 형님들 그리고 욱배씨와 혜선씨
비가오는 가운데 춥고 배고프고 힘들지만
짜증내거나 싫은 내색한번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던 아름다운 모습들
이러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같이 만나서 교육받고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유보연 강사님
비가오고 바람부는 중에도
몇시간씩 바위를 오르내리며
저희를 지도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질책하고
힘드셨죠
아직도 강사님의 목소리가 제 귀에 생생합니다.
\"이렇게 홀드가 좋은데 왜 못 일어서요. 일어서세요. 무릎펴고\"
교장선생님이하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우리 주위에서 자상하게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보살펴주신
산너울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33기 선배님들
저희 아침 준비하시느라고 새벽부터 많은 고생 하셨죠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사랑을 후배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34기 여러분 지금 힘드시죠
저도 키보드 치는 데 무척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번주 인수봉에서는
늘 그랬듯이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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