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34기는 안산을 사랑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영동 작성일04-06-21 22:25 조회2,353회 댓글0건본문
비바람이 불어도 중단은 없다.
태풍이 닥쳐도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권등/암벽반 34기의 야바위는 이렇게 시작하여 1박2일의 바위와의 사랑은 뜨겁게 익었으며
드디어 \"인수봉\"과의 만남을 앞에두는 설레임에 빠져있다.
토요일 늦은 오후 비바람과 태풍이 온다는 예보를 들으면서 무악재로 향하는 발길은
가볍지만은 아니했다.
비박을 하면서 산에서는 많은날을 보냈지만 雨中巖壁을 한다는데는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무악재 광장에서 기우에 불과했다.
벌써 34기의 동지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대단한 각오로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이정도 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독려하면서 우리의 단련장인 안산으로
기수를돌렸다.
비는 그치기를 거부했고 34기의 열정은 안산을 달구고도 남음이 있있다.
도착하니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진, 선배님들은 우리를 맞이했고
경쾌한 하강기 부딪치는 소리는 바위를 깨웠다.
교장선생님의 개인 장비 점검을 마치고 2조로 나눈 34기의 바위팀들은 \'너와나의길\"로
향하니 서울의 야경은 칠보를 뿌려놓은 모습이었으며 남산의 타워는 운무속에
갖혀있네.
성길재 강사님의 선등과 확보로 드디어 바위에 몸을 부치니 바위는 좀처럼 허락을
하지않고 초보자의 우리를 시험했다.
몇번 시도로 확보지점에 도착하니 비바람은 열기를 식혀주는 멋진 동반자로 변했으며
다시한번 보는 야경은 \"빤타스틱\" 그 자체였으며 바위사랑은 한층 더 했다.
학생을 위하는 강사님들의 열정에 동 했는지 비바람도 가늘어지기 시작했고
2번째길을 마무리할때에는 여명이 밝아 왔으며 이완된 마음에는 조름도 가끔식
밀려왔다.
낙자 !
반가운 소리(철수하면서 자일을 회수)를 확인하고 34기의 동지들은 멋지게 기념촬영을
하니 야바위의 밤은 멀어져 추억으로 남았다.
왼쪽으로 북한산을 보면서 캠프로 도착하니 우리를 따뜻이 맞아주는 것이 기다리고있었다.
33기(삼삼)한 선배님들의 뜨겁고 아름다운 인간미과 녹아있는 식사....
밤새도록 바위를 만나고 온 우리의 배를 채워줄 정성의 선물.
진짜 뜨겁고 훈훈한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처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33기를 대표해서.... 기반장님. 총무님등이 푸짐한 음식을 배식해 주시어 포만감을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이대목에서 다시한번 33기 선배님들에게 감사함을 보냅니다.
권등33기 화이팅~~~~~~~~~~~~~~
식사후 짧은 수면은 매력적이었으며 아쉬운 꿀맛 수면을 물리치고 몸풀기 체조와
재미있는 스트레칭, 게임을 하니 나른한 기운은 사라지고 오후의 점심과 교육이
우리를 맞이했고 야바위로서 기운을 받은 동지들은 뜨겁게 교육을 받아갔다.
이승준강사님과, 한상연강사님의 장비사용법과 등반기술 교육은 한층 재미있었으며
실제 사용하니 자신감이 생겼으며 권등에 입교 한 것이 뿌듯했다.
옆에서는 선배님들이 친절히 보강도 해 주었으며 산너울 회장님, 대장님. 미달님의
열정에 넘친 지도편달은 바위와의 인연을 잘 했다는 생각을 굳건히 해 주었다.
비는가고 해는 넘어가니
권등의 안산교장은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시작했으며 다소 지친 동지들의
이마는 땀과 투지로 배여 있었다.
멋진 야바위의 인연을 마무리 하고 권등가를 부르며 짜릿한 맥주를 맞이하니 바위에대한
어설픈 나의 생각과 철학이 조금식 변해갔다.
\"암벽은 자기 자신의 숨겨진 몸과 마음과 정신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비쳐주는 거울이다\"
라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가슴 속 깊히 기억 되었으며
바위로서 뜨거운 열정과 겸손을 함께 깨닮는 순간이 되었다.
된장국과 따뜻한 밥을 준비해 주신 33기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리오며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구합니다.
33기 화이팅~~~~~~~~~~~
34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향기로운 삶이 되시길.
태풍이 닥쳐도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권등/암벽반 34기의 야바위는 이렇게 시작하여 1박2일의 바위와의 사랑은 뜨겁게 익었으며
드디어 \"인수봉\"과의 만남을 앞에두는 설레임에 빠져있다.
토요일 늦은 오후 비바람과 태풍이 온다는 예보를 들으면서 무악재로 향하는 발길은
가볍지만은 아니했다.
비박을 하면서 산에서는 많은날을 보냈지만 雨中巖壁을 한다는데는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무악재 광장에서 기우에 불과했다.
벌써 34기의 동지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대단한 각오로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이정도 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독려하면서 우리의 단련장인 안산으로
기수를돌렸다.
비는 그치기를 거부했고 34기의 열정은 안산을 달구고도 남음이 있있다.
도착하니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진, 선배님들은 우리를 맞이했고
경쾌한 하강기 부딪치는 소리는 바위를 깨웠다.
교장선생님의 개인 장비 점검을 마치고 2조로 나눈 34기의 바위팀들은 \'너와나의길\"로
향하니 서울의 야경은 칠보를 뿌려놓은 모습이었으며 남산의 타워는 운무속에
갖혀있네.
성길재 강사님의 선등과 확보로 드디어 바위에 몸을 부치니 바위는 좀처럼 허락을
하지않고 초보자의 우리를 시험했다.
몇번 시도로 확보지점에 도착하니 비바람은 열기를 식혀주는 멋진 동반자로 변했으며
다시한번 보는 야경은 \"빤타스틱\" 그 자체였으며 바위사랑은 한층 더 했다.
학생을 위하는 강사님들의 열정에 동 했는지 비바람도 가늘어지기 시작했고
2번째길을 마무리할때에는 여명이 밝아 왔으며 이완된 마음에는 조름도 가끔식
밀려왔다.
낙자 !
반가운 소리(철수하면서 자일을 회수)를 확인하고 34기의 동지들은 멋지게 기념촬영을
하니 야바위의 밤은 멀어져 추억으로 남았다.
왼쪽으로 북한산을 보면서 캠프로 도착하니 우리를 따뜻이 맞아주는 것이 기다리고있었다.
33기(삼삼)한 선배님들의 뜨겁고 아름다운 인간미과 녹아있는 식사....
밤새도록 바위를 만나고 온 우리의 배를 채워줄 정성의 선물.
진짜 뜨겁고 훈훈한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처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33기를 대표해서.... 기반장님. 총무님등이 푸짐한 음식을 배식해 주시어 포만감을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이대목에서 다시한번 33기 선배님들에게 감사함을 보냅니다.
권등33기 화이팅~~~~~~~~~~~~~~
식사후 짧은 수면은 매력적이었으며 아쉬운 꿀맛 수면을 물리치고 몸풀기 체조와
재미있는 스트레칭, 게임을 하니 나른한 기운은 사라지고 오후의 점심과 교육이
우리를 맞이했고 야바위로서 기운을 받은 동지들은 뜨겁게 교육을 받아갔다.
이승준강사님과, 한상연강사님의 장비사용법과 등반기술 교육은 한층 재미있었으며
실제 사용하니 자신감이 생겼으며 권등에 입교 한 것이 뿌듯했다.
옆에서는 선배님들이 친절히 보강도 해 주었으며 산너울 회장님, 대장님. 미달님의
열정에 넘친 지도편달은 바위와의 인연을 잘 했다는 생각을 굳건히 해 주었다.
비는가고 해는 넘어가니
권등의 안산교장은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시작했으며 다소 지친 동지들의
이마는 땀과 투지로 배여 있었다.
멋진 야바위의 인연을 마무리 하고 권등가를 부르며 짜릿한 맥주를 맞이하니 바위에대한
어설픈 나의 생각과 철학이 조금식 변해갔다.
\"암벽은 자기 자신의 숨겨진 몸과 마음과 정신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비쳐주는 거울이다\"
라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가슴 속 깊히 기억 되었으며
바위로서 뜨거운 열정과 겸손을 함께 깨닮는 순간이 되었다.
된장국과 따뜻한 밥을 준비해 주신 33기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리오며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구합니다.
33기 화이팅~~~~~~~~~~~
34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향기로운 삶이 되시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