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 제 몸에 날 올려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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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준(34기) 작성일04-06-28 23:49 조회2,594회 댓글0건본문
학교장님, 강사님들, 산너울 동문 산악회 선배님들,
그리고 우리 동기 34기 여러분,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참으로 멋진 하루였읍니다.
새벽 5:00에 강원도 옥계 광산에 다녀 왔읍니다. 밤 늦도록 환희酒로 몽롱한 눈에는 온통 석회석 채광 절개지 바위 사면만 들어 왔읍니다.
의외로 해냈다는데 별다른 감흥은 없었읍니다, 다만 산에 오르며 늘 배낭 속에 담아 가지고 다니던 의무감은 벗어 놓을 수 있었읍니다. 대신 인수의 세찬 바람과 천화대 왕관봉에 오를 꿈으로 다시 채워 내려 왔읍니다.
기반장님, 신임 총무님, 인수에서 막강 진용으로 거듭난 우리 34기 여러분,
권등 개교 이래 문제의 기수가 명실공히 최고의 기수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자구요. 안산 암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우리 34기의 주체하지 못하는 바위 사랑과 활화산 같은 열정이 각인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동기 34기 여러분,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참으로 멋진 하루였읍니다.
새벽 5:00에 강원도 옥계 광산에 다녀 왔읍니다. 밤 늦도록 환희酒로 몽롱한 눈에는 온통 석회석 채광 절개지 바위 사면만 들어 왔읍니다.
의외로 해냈다는데 별다른 감흥은 없었읍니다, 다만 산에 오르며 늘 배낭 속에 담아 가지고 다니던 의무감은 벗어 놓을 수 있었읍니다. 대신 인수의 세찬 바람과 천화대 왕관봉에 오를 꿈으로 다시 채워 내려 왔읍니다.
기반장님, 신임 총무님, 인수에서 막강 진용으로 거듭난 우리 34기 여러분,
권등 개교 이래 문제의 기수가 명실공히 최고의 기수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자구요. 안산 암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우리 34기의 주체하지 못하는 바위 사랑과 활화산 같은 열정이 각인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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