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창공과 하얀 청빙(떠나는 님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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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02-22 00:23 조회4,180회 댓글2건본문
푸른 창공과... 하얀색의 빙면 그리고 청색의 청빙이 교차되어 보인다.
늘~ 우리에게 변함없이 찾아오고, 떠나가는 그 님이 다시 찾아오기 위해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다.
사랑하는 님, 떠나는 님이 그리워... 오늘도 우리는 배웅하러 나온다.
그리고...
2주 후... 우리 곁을 떠났던 또 다른 님이 다시 찾아온다.
반가운 그 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그곳으로 마중을 나갈 것이다.
- 랩 오프 -
랩오프 시스템은 기존의 사용했던 아발란코프의 불편함을 한 방에 해소시키는 휙기적인 시스템이다.
랩 오프를 설치한 후...
하강...
하강 후, 자일를 회수하면...
스크류까지 회수가 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아발란코프 시스템
댓글목록
김지태님의 댓글
김지태님의 댓글
교장선생님 반갑습니다.
김종운 선생님과 김훈 선생님도 뵈이시네요. 모두들 잘 계시지요?이번 겨울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천추의 恨을 남긴 것 같습니다.
저는 애틀란타에서 인도 첸나이에 와 있습니다.
이제 이곳은 겨울막판이라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낮 기온이 섭씨로 35-36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리는 아직도 좀 불편하여 절뚝거리고 다니는 정도입니다.
걷고나면 저녁에는 퉁퉁 부어서 늘 맨소래담으로 떡칠을 하면서 등반 날짜를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습니다.
3월 초에는 들어갈 수 있으나깐 시산제 때는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등산학교님의 댓글
등산학교님의 댓글
김지태 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쾌차하시자마자 세계를 누비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등반과 사람의 연 속에서 끊임없는 열정은 아직도 대단하십니다.
곧 학교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