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일(일요일) 오늘이 빙벽반 19기 1차 교육 개강일이다.

실은 지난주 3일이(일요일) 개강일이었으나 올해는 슈퍼 온난화로 인해 빙질 상태가 취약했다.

물론 지난주에 진행할 수 있었으나 그것은 올바른 교육기관으로서 교육생에게 윤리에 어긋나는 교육이 되었을 것이다.

요즘은 프렌치 테크닉에 관한 중요성을 등산학교에서 조차 중요 시 여기지를 않는 것 같다.

수직의 빙벽에서 일어나는 등반사고보다 프렌치 테크닉의 부재로 인한 사고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교육기관도 분명 알터인데 말이다.

또한 프렌치 테크닉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해도 건성, 건성이다. 교육기관인지 이벤트 회사인지 맛만 보여주는 체험식 교육으로 말이다.   

자~ 그럼 평지에서의 발걸음부터 설/빙벽 55도까지의 오르고, 내려오는 자세를 익혀 보자.

 삐에 마르슈

삐에 덩 까나르
 

삐에 다 쁠라 1 (삐올레 및 깐느 없이...)






 

삐에 다 쁠라 2 (삐에 어퍼지션 동작)




 

삐에 다 쁠라 3 (삐올레 및 깐느 사용)




 

삐올레 라마스








 

삐올레 망쉬

 삐올레 깐느

 

포인테 아반트(프론트 포인팅)

삐에 트롸지엠








 

삐올레 람쁘






 

삐올레 앙크르

(삐올레 람쁘와 삐올레 앙크르 동작은 요즘시대에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자세다. 이유는 예전에 크램펀에 프론트 포인트가 장착되지 못한 시대적 발전(개발)이 없었기 때문이다. 즉, 스파이크로만 오르던 시대였기에 그 시대에 맞춰진 동작이었기 때문이다)
 

삐올레 삐에

 삐올레 바

 브레이킹(활락정지)


































 

삐올레 빤느
 

수직에서의 삐올레 트락숑(타격)과 포인테 아반트(킥/프론트 포인팅)를 배워보자.












 

1차 교육에 관한 프렌치 테크닉 교육을 모두 마쳤으니 빙계등반에서 종합적으로 실전습득 교육을 진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