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성강사님, 우리가 왕따 당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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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길제 작성일04-07-06 22:15 조회2,964회 댓글0건본문
*제 마음이나 이만준님 마음이나 34기여러분마음이나 교장선생님 여러강사님 권등동문
여러분들 마음이나 권등은 한마음 한식구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마음 오래오래
여러분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삶 만들어 가세요 성길제 두손모음
>밤새 노심초사 창문 밖 비소리에 마음으로만 비 그치길 바랬는데,
>성강사님, 까맣게 탄 속 보여드릴 수 있어요, 진짜루.
>
>바로 그 시각, 다음 날 교육생들 비에 젖는 도시락 안 먹게 하려고, 집안 대소사도 뒤로 하고 암장에서 오는 비 다 맞으며 몇 시간 동안 후라이를 설치, 독한 쐬주 한 잔에 새벽 한기를 내몰으며 비박까지... 함께 못한 아쉬움과 고마움이 정수박이를 찍고 돌아내려 백만 볼트의 위력으로 눈물샘을 자극, 이게 빗물인가 눈물인가 도통 분간이 안되여.
>비상 재해 소집 동원령을 발동하셨으면, 우리 34기 모두 달려가 함께 했을텐데. 아숩다. 잘 터지는 핸펀들 뒀다 오데 쓰실려구.
>강사님들께서 우릴 왕따 시키신건가.
>
>멋적어 \"분위기 좋다\"만 연발했을 그 밤의 \'훈훈한\' 권등 지휘부의 정경이 그려집니다.
여러분들 마음이나 권등은 한마음 한식구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마음 오래오래
여러분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삶 만들어 가세요 성길제 두손모음
>밤새 노심초사 창문 밖 비소리에 마음으로만 비 그치길 바랬는데,
>성강사님, 까맣게 탄 속 보여드릴 수 있어요, 진짜루.
>
>바로 그 시각, 다음 날 교육생들 비에 젖는 도시락 안 먹게 하려고, 집안 대소사도 뒤로 하고 암장에서 오는 비 다 맞으며 몇 시간 동안 후라이를 설치, 독한 쐬주 한 잔에 새벽 한기를 내몰으며 비박까지... 함께 못한 아쉬움과 고마움이 정수박이를 찍고 돌아내려 백만 볼트의 위력으로 눈물샘을 자극, 이게 빗물인가 눈물인가 도통 분간이 안되여.
>비상 재해 소집 동원령을 발동하셨으면, 우리 34기 모두 달려가 함께 했을텐데. 아숩다. 잘 터지는 핸펀들 뒀다 오데 쓰실려구.
>강사님들께서 우릴 왕따 시키신건가.
>
>멋적어 \"분위기 좋다\"만 연발했을 그 밤의 \'훈훈한\' 권등 지휘부의 정경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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