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슴으로 전해져오는 감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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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수련(33기) 작성일04-07-06 19:59 조회3,103회 댓글0건본문
홀수 기의 공통점이라면
빗속에 첫 주를...
차이점이라면 동기들의 많고 적음.....
후배님의 글을 보니 새삼 저희 1주차 교육이 어제런듯 합니다.
5월 11일 그 날도 비가 억수같았죠.
언제나 선택은
갈등과 고민의 과정이 몇 차례 걸러지고 정화되는 그 과정속에서,
최선의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는자만이 웃을 수 있는 결과를 손에 쥘 수 있다는 생각에
다소 부대낌은 있었지만,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갈등속에 결정한 저의 그 선택이
40년 이상의 삶속에서
\'참 잘 했다.\' 여기는 것, 몇 안되는 것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어쩌면 저랑 같은 동기가 될 뻔도 하셨네요.
저는 5월에 교장 선생님과 상담, 입교키로 했다가
부질없는 망설임으로 7월쯤으로 보류,
그러다가 또 번복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조금더 빨리 시작했던것이 저에게는 여러모로 많은 행운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위를 알고싶다하여
무작정 덤벼들었던 저의 지나간 두 달이 마치 2년은 된 것 같고,
수많은 생각과 더 많은 용기를 알 수 있게 했기에
제 삶의 또다른 화사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시즌엔 어느 등산 학교나 비수기입니다.
하여,
함께 하는 동기생들은 그 어느 시즌보단 적은 무리이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교육생들 개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유익함이 있으리라 여깁니다.
선생님과 강사님들께 질문도 많이 하시고
개인레슨도 많이 받으십시오.
기꺼이 가진 것들 다 보여주실 것입니다.
안산에서의 교육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바위를 느끼는,
그리하여 삶이 더 다채로울 수 있는, 바위사랑하는 이의 새 출발을 위한, 충족한 교육의 과정이 되길 충심으로 바랍니다.
35기 화이팅!!!!!
빗속에 첫 주를...
차이점이라면 동기들의 많고 적음.....
후배님의 글을 보니 새삼 저희 1주차 교육이 어제런듯 합니다.
5월 11일 그 날도 비가 억수같았죠.
언제나 선택은
갈등과 고민의 과정이 몇 차례 걸러지고 정화되는 그 과정속에서,
최선의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는자만이 웃을 수 있는 결과를 손에 쥘 수 있다는 생각에
다소 부대낌은 있었지만,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갈등속에 결정한 저의 그 선택이
40년 이상의 삶속에서
\'참 잘 했다.\' 여기는 것, 몇 안되는 것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어쩌면 저랑 같은 동기가 될 뻔도 하셨네요.
저는 5월에 교장 선생님과 상담, 입교키로 했다가
부질없는 망설임으로 7월쯤으로 보류,
그러다가 또 번복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조금더 빨리 시작했던것이 저에게는 여러모로 많은 행운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위를 알고싶다하여
무작정 덤벼들었던 저의 지나간 두 달이 마치 2년은 된 것 같고,
수많은 생각과 더 많은 용기를 알 수 있게 했기에
제 삶의 또다른 화사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시즌엔 어느 등산 학교나 비수기입니다.
하여,
함께 하는 동기생들은 그 어느 시즌보단 적은 무리이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교육생들 개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유익함이 있으리라 여깁니다.
선생님과 강사님들께 질문도 많이 하시고
개인레슨도 많이 받으십시오.
기꺼이 가진 것들 다 보여주실 것입니다.
안산에서의 교육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바위를 느끼는,
그리하여 삶이 더 다채로울 수 있는, 바위사랑하는 이의 새 출발을 위한, 충족한 교육의 과정이 되길 충심으로 바랍니다.
35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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