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임진성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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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준(34기) 작성일04-07-13 07:57 조회3,208회 댓글0건본문
임진성님,
님을 처음 \'권등\'이란 울타리에서 만난 날, 어딘지 모르게 낯설지 않은 분이란 느낌이었읍니다. 북한산 어느 골짜기, 도봉산 밑 쉬어 가는 나무 그늘 아래서 한 번쯤 스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느낌 있죠. 더불어 겸손해 하시는 선한 모습 뒤로 몇 갑자의 두터운 공력이 전해옴을 제 어찌 몰랐겠읍니까.
35기 후배님들 모두 저희 34기 졸업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뒷풀이 장소에서 언뜻 들었는데 불감청이나 고소원이라 아주 반가운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5기 여러분들도 한 군데도 다침없이 야바위, 인수 등정 무사히 마치시고, 참다운 권등인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권등 화이팅, 홧팅 권등
끝으로 제 에미 살로 사는 가시고기 같은 졸업생 때문에 번민하시는 교장선생님 많이 위로해 주시고, 헌신하시는 강사님들께도 대신 인사 전해주세요.
모두 주의 품안에서 함께 하기를...
34기 이만준 拜上
님을 처음 \'권등\'이란 울타리에서 만난 날, 어딘지 모르게 낯설지 않은 분이란 느낌이었읍니다. 북한산 어느 골짜기, 도봉산 밑 쉬어 가는 나무 그늘 아래서 한 번쯤 스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느낌 있죠. 더불어 겸손해 하시는 선한 모습 뒤로 몇 갑자의 두터운 공력이 전해옴을 제 어찌 몰랐겠읍니까.
35기 후배님들 모두 저희 34기 졸업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뒷풀이 장소에서 언뜻 들었는데 불감청이나 고소원이라 아주 반가운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5기 여러분들도 한 군데도 다침없이 야바위, 인수 등정 무사히 마치시고, 참다운 권등인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권등 화이팅, 홧팅 권등
끝으로 제 에미 살로 사는 가시고기 같은 졸업생 때문에 번민하시는 교장선생님 많이 위로해 주시고, 헌신하시는 강사님들께도 대신 인사 전해주세요.
모두 주의 품안에서 함께 하기를...
34기 이만준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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