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삭신이야~~
내생전 이렇게 빡세게 달리기 하고
머리 쳐박고 물구나무 서고 등넘기 하고 닭쌈두 하구....^^
거까진 좋았는디....
아구 제자리 돌며 토끼뜀 쥐기대여~~
돌지도 못하고 폭폭 고꾸라지구... 영 체력이 말이 아니었슴다   ^^
우리 야바위 끝나고 약한체력에 그대로 쳐질까 강훈을 시켜주신 교장샌님 감사드림다.
그 마의 지옥훈련 무사히들 끝냈는디.... 헤헤~~~ 온 삭신이 무쟈게 힘드내여~~

저희 35기수들 야바위 무사히 끝냈음다.
한명도 낙오없이 이슬비 촉촉히 젖은 바위에 미끄러지며 추락하며
홧팅을 외쳐가며 아침이 되도록 무사히 모두들 정상오름에 성공을 자축합다.
아래 사진들 넘 멋지져!
아직 사진작업 못했음다. 집에 일이 있어서...
작업이 끝나는 대로 올릴게여~~ 기대하시라~~~

아! 글구 34기 선배님덜 그 이른아침에 저희들 밥 챙겨주시느라 엄청 고생많으셨져!
무쟈게 고맙구... 정말 꿀맛이었음다.
다시 감사드림다.

너와 나의길 첫피치에서 강사님들과 선두 최병관님

교장샌님이 아픈다리로 첫피치까지 오르셔서 보살펴주시고
사랑이가 첫피치 성공후 확보하고 있는 중

정상에 도착! 폼잡고 찰칵! 성강사님 그리고 사랑이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