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지도 않게 안산 암장까지 찾아와 주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어도
산벗 선배님들로 부터 대장님의 무용담을 여러번 들었지요

한겨울에 빗자루들고 눈쓸며 인수봉을 오르내리셨다는....*^^*
엄청난 체력과 기술을 지니시고도 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학교와 후배들을 아끼시고 사랑해주시는 선배님을 보며
권등인이 된것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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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안산 등산학교에 오랫만에 찾아뵌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러듯 교장선생님께서 반가이 맞아주시고
>강사님들도 열심히 수고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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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기 분들과 36기 분들을 동시에 만날수 있어서 즐거웠고
>모두다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하시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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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고서도 열심히 등반하시여
>기량도 늘리시고 우의도 돈독히 하시어 즐거운 인생되기를 모두다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직도 완쾌되지않으신 선생님께서도 빠른 쾌유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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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권등은 영원한 권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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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열등산학교 제8기 김윤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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