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이제부터 내 인생이다.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산은 이제부터 내 인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병관(35기) 작성일04-08-17 13:05 조회2,716회 댓글0건

본문

다시찾은 안산암장.
바위를 배우겠다고 이 곳에 와서 6주간을 선생님들께 공부했었다.
6주간의 시간이 이젠 추억만을 뒤져야 찾을 수 있는 과거가 되어버렸다.
추억은 과거의 사람들을 더욱 정겹게 느끼게 해준다.
처음엔 알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그런 정겨움을....
그러나 모든 추억이 다 그럴까?
아닌듯 싶다.

이곳엔 산을 닮은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에겐 특별한게 있는게 분명하다.
장비에 마찰음이
엄마가  <밥먹어라>하는 소리처럼 들린다.
내가 이상해 진걸까?
아무래도 산은 이제부터 내 인생의 일부임이 틀림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32 답변글 [re] 35,36기분들께 드리는 戒誦 임진성(35기) 2004-08-19 2197
3931 의상봉 능선,,, 한동안 2004-08-18 2173
3930 답변글 좋은 말씀에 이민자 (35) 2004-08-18 3991
3929 35,36기분들께 드리는 戒誦 이병욱 2004-08-18 3455
3928 김윤삼에 사실은 김윤삼 2004-08-18 3279
3927 답변글 [re] 산벗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윤재옥(산벗) 2004-08-17 4029
3926 산벗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임진성(35기) 2004-08-17 2370
3925 답변글 [re] 벌써 두번째 교육을 마치다니 흑흑 임진성(35기) 2004-08-17 2286
3924 답변글 멋진 바위지기가 되리라 믿어요! 임진성(35기) 2004-08-17 2770
3923 답변글 [re]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임진성(35기) 2004-08-17 3052
3922 답변글 35기 졸업을 축하합니다. 또한 36기 여러분 환영합니다. 임진성(35기) 2004-08-17 3358
3921 답변글 장비의 마찰음이 엄마의 \&#039;밥 먹어라\&#039;로~ *^^* 윤재옥(산벗) 2004-08-17 3078
3920 벌써 두번째 교육을 마치다니 흑흑 이순주 2004-08-17 2475
열람중 산은 이제부터 내 인생이다. 최병관(35기) 2004-08-17 2716
3918 답변글 [re] 미치지 못한 모습이,,,,, 27기/ 양병주 2004-08-16 3426
3917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김윤삼 2004-08-16 3043
3916 문명에 길들여진 우리만 모른다,,,,, 한동안 2004-08-16 3127
3915 답변글 35기 졸업을 축하합니다. 또한 36기 여러분 환영합니다. 노경민(36) 2004-08-16 2610
3914 즐거웠어요~ 노경민(36) 2004-08-16 2508
3913 18기 윤태화 집에서 김윤삼 2004-08-14 2507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