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산암장에서 말로만 듣던 지옥훈련을 마치고
35기 분들께서 준비하신 식사 잘먹었습니다

이 김윤삼이 머리털나고 그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이였고
부패식당에 온 느낌이였습니다

졸업하신 바로 앞깃수에서 준비하셨는데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좋은 전통입니다
저희때는 그런 전통이 없었지요

있었으면 저도 세째딸 대동하여 거하게 차렸을텐디
다시 입교 할수도없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강사님 그리고 전 동문분들 사랑합니다
우리에 우정이 영원히 함께 하기를 빌면서

권기열등산학교 제8기 산벗 김윤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