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옴몸이 쬠 뻐그하시지요
전 요즘 이런 몸이 너무 좋아요. 제가 뭔가를 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거든요
전요, 서른 인생 살면서 내자신을 너무 모르고 살아왔나봐요
내자신을 뒤돌아보고, 인생을 살면서 뭐가 중요한지, 어떤게 참된 행복인지...
아직 깨달은게 100분의 1도 아니겠지만, 일깨워 주신 우리 교장선생님, 강사님, 36기 동기생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가 본래 철이 쫌없고, 약간 특이한 구석이 있어, 강사님들과 여러분들께
폐도 많이 끼쳤을 겁니다.
부끄러운 모습 다 이해해 주시고 감싸주신 성길제강사님, 동기생 여러분 고맙고요...
아이 너무 창피한거 있죠.....  창피해서 더큰소리 치지만....
이해해 주세요....

36기 동기생 여러분 우리가 왜 다른깃수들 보다 부족하고 뒤떨어져야 합니까?
도대체 왜 그래야 합니까?
지가 다른기수 사진 다 봤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인물면에서는 우리 36기 따라올 기수 없습디다. 그러면 최소한 인물값은 해야지 않겠습니까?
지는 딴건 몰라도 쪽팔리고는 못삽니다. 이왕 할거면 확실하게 해야지 않겠습니까?
안할라면 안하든가... 어정쩡한건 질색입니다. 쫀심도 상하고....
(전 부족한 기수로 졸업하는것 죽어도 싫으니 ...
중퇴를 하든가 다른기수로 편입을 하든지 하겠습니다.)
전 36기가 참 좋습니다. 36기 어감 좋지않습니까  꼭 36기로 졸업할수 있도록
남은교육 확실하고 알차게 받아 영원히 권등 36기 동기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도록
여러분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시다.
권등 화이팅 !
36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