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129기] 야간실전등반(토)과 3차(일) 정규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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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06-26 23:05 조회3,390회 댓글3건본문
오늘은 3차 야간(토) 암벽등반 교육일이다.
3차 야간암벽등반 교육일(토)의 참여는 교육생(각자)의 자유선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요반 2명과 종합완성반 2명 그리고 박지원 강사님과 학교장이 참여를 했다.
일요반 교육생은 3번째 맞이하는 교육임에도 선등으로 오르는 것은 물론 더욱 중요한 모든(많은) 과정의 등반시스템을 적시적소에 스스로들 해결해
놓는다.
그것도 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3개의 루트를 번갈아 가며 선등으로도 말이다.
진주에서 오시는 65세의 서정빈 선생님
후등자 확보인 간접확보도....
선등자 확보인 직접확보도...
65 & 33의 조화가 더욱 아름답다.
석식 후 야간 실전등반교육이 진행된다.
너와 나의길 1피치를...
종합완성반의 김훈 선배님이 선등으로 오른다.
종합완성반의 강대혁 선배님이 라스트로 오른 후, 일요반 교육생에게 잘했다고 덕담을 전한다.
2피치
자연과 주변의 것... 그리고 우리... 모든 조화가 아름답고 행복하다.
토요일 오후 10시 출발~
일요일 오전 12시 50분 봉수대 정상도착
여러분들은 진정한 엄치손가락 척입니다.^^
하강~
그리고 약간의 여흥...
취침~
일요일 아침이다.
종합완성반 교육이 이루어지고...(포틴 빡)
일요반의 교육이 이루어진다.(직상크랙 & 핑거크랙에서의 손/발 재밍)
-언더클링-
-썸 다운 잼-
-썸 업 쨈-
-오프 위드 쨈-
-핸드 스테밍-
-핑거 핀치-(위)
-썸 업 쨈-(아래)
좌/우향 크랙에서의 래이백(짝힘동작)과 이에 관한 카운터 바란스 & 핸드다운 동작
손= 3동작
발= 3동작의 모든 6동작을 실전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에 앞서 시뮬레이션 실기교육이 진행된 후...
실전 래이백 교육이 진행된다.
우측에는 종합완성반 교육이 이루어지고...(18 비)
래이백 동작에서의 카운터 바란스(발의 지팡이)
래이백 동작에서의 핸드다운(손의 지팡이)
종합완성반의 -끌림-
교육 종료~
박지원 강사님이 수박화채를...
미소가 있는 우리... 그리고 이 곳...
댓글목록
서상준님의 댓글
서상준님의 댓글
양일간 피곤하셨을텐데 출근 후 홈피를 보니 사진을 벌써 올려주셨네요.
교장선생님 체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야간 암벽등반은 너무 신선하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상처도 나고 힘들어서 주춤하기도 했지만 봉수대 정상에 올랐을 때... 그 기쁨이란...
저에게 멋진 경험을 주시고 함께 해주신 교장선생님, 박강사님, 강대혁선배님,김훈선배님
그리고 멀리 진주에서 몰라오신 129기 동기 서정빈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아침 몸이 너무 고단해서 끝까지 일요일 교육을 완수할수 있을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들,
환한 얼굴로 맞아주시는 선배님들,
같이 있는것 자체만으로 힘이 나는 129기 동기분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산에 가고 싶어지는 마력과 매력...
그래서 권등에 푹 빠져 있습니다.
권등 힘!!! 129기 힘!!!
서윤석님의 댓글
서윤석님의 댓글
3번의 교육중 가장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제몸이 점점 바위를 받아드리고 있어 가슴이 뿌듯합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강사님들의 덕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18번으로 부르는 노래중에 정( 노래 -박일남 // 당신이 ....어쩌구 저쩌구 )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권등에 자꾸 '정 ' 이 드네요.
시원한 화채맛에 간 모양입니다.
진주에서 오신 서정빈선생님 대단하십니다.
권등 홧팅 ! !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님의 댓글
아~ 저는 이날이 제일 힘들었습니다.ㅜㅜ
회사에서는 계속되는 회식및 접대로 몸은 지쳐 있고, 이날 아침부터 이미 지쳐 버렸습니다.
레이백을 하면서 제몸이 제몸이 아니더라구요,,,
정말 부끄럽고,, 체중 적어도 10kg이상 빼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인수봉을 가야 하는 일정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떨립니다.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