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야바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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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용갑(36기) 작성일04-08-25 21:15 조회2,677회 댓글0건본문
3주차 야바위를 마치고서도 3일이 지난 수요일이지만 아직도 팔이 아프고
2주차 부터 삐긋한 발목은 아직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무슨 불평이나 불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빨리 암벽을 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암벽등반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한지는 많이 되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아 숱한 세월을 보내다가 이번에 어찌 조건이
맞아 떨어져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몸 관리나 운동도 없이 지내다가 이번 등산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21일 야바위를 통해 기본 체력의 중요성을 더욱 느낍니다.
꼭 등반이나 운동이 아니라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질구레한 생각은 접고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하겠습니다.
3주차까지 항상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힘든 내색없이 가르쳐 주고자 애쓰는
한상연 강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가르쳐 주는 대는 하면 될 것 같은데 자꾸 안되니까 짜증도 나지만 도중에
미끌어지지 않고 올라갈 때도 있는 것을 보면 자꾸 노력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애써 위안을 해 봅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부탁드립니다.
물론 이것이 끝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항상 앞장서서 이끌어주는 이승준, 성길제 강사님.
언제나 열성적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 안달이 나신
교장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버벅대고, 힘들어해도 항상 격려해 주고 같이해 나가는 36기 동기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주에 인수봉에 올라가게 되는데 우리 모두 권등의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36기가 되기를 다 함께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기간 언제나 함께 해 주시면서 후배들을 자상하게 이끌어주시는
산벗 선배님과 35기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후배로서 미흡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28일 인수봉에서 뵙겠습니다.
2주차 부터 삐긋한 발목은 아직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무슨 불평이나 불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빨리 암벽을 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암벽등반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한지는 많이 되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아 숱한 세월을 보내다가 이번에 어찌 조건이
맞아 떨어져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몸 관리나 운동도 없이 지내다가 이번 등산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21일 야바위를 통해 기본 체력의 중요성을 더욱 느낍니다.
꼭 등반이나 운동이 아니라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질구레한 생각은 접고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하겠습니다.
3주차까지 항상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힘든 내색없이 가르쳐 주고자 애쓰는
한상연 강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가르쳐 주는 대는 하면 될 것 같은데 자꾸 안되니까 짜증도 나지만 도중에
미끌어지지 않고 올라갈 때도 있는 것을 보면 자꾸 노력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애써 위안을 해 봅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부탁드립니다.
물론 이것이 끝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항상 앞장서서 이끌어주는 이승준, 성길제 강사님.
언제나 열성적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 안달이 나신
교장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버벅대고, 힘들어해도 항상 격려해 주고 같이해 나가는 36기 동기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주에 인수봉에 올라가게 되는데 우리 모두 권등의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36기가 되기를 다 함께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기간 언제나 함께 해 주시면서 후배들을 자상하게 이끌어주시는
산벗 선배님과 35기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후배로서 미흡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28일 인수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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