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는 잘들 하셨는지요?
아마 설레임 반 근심 반 때문에
제대로 못하셨을테고
오늘밤은 잠을 설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선배들도 다 그런 과정을 거쳤고
낼 이시간이면 상상만 했던 인수 등정의
벅찬 감동의 시간을 만끽하실겁니다.
그리고 낼 이후로 후배님들은
평범한 유산객(?)에서 록-클라이머로
새로이 태어나시는겁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낼 혹시 도선사가 초행이신 분들은
전철 4호선 수유역에서 하차 우측 출구로 나오셔서
6번 시내버스를 이용,종점에 내리시면
올라가는 저희 산벗 차량이 픽업 합니다.
아님 동기분들끼리 모이셔서 수유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것도 좋고요.
모쪼록 낼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