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들은 맛있게 드셨나요?

비가 어젯밤부터 계속 오고 있습니다.
살갗에 와서 닿는 비의 감촉이 제법 싸늘한게
아마도 이 비가 여름과 가을을 가르려는 모양이네요

주중에 늘 정신없이 보내지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바쁜 일상에서도 힘이나고
생활의 활력이 됩니다. 글을 올려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표현은 잘 안하지만, 맘속으로
감사하고 있답니다.^^

특히 지난주에 티롤라인브릿지!! 넘 재밌었습니다.
사실 타기 전에는 무서웠는데, 보는 눈들이 있어서
그냥 탔는데 타고 나니까 넘 재밌었어요.
(제사진도 어서 올려주세요!!! 교장 선생님^^)

밑에 이나훈 선배님!
티롤라인브릿지 하고 싶으시거든 연락주세요
교장쌤께서 말씀하신 입장료, 사용료, 관람료, 설치비 및
교육비, 리프트비(ㅎㅎ) 이런거 소상히 알려드릴께요 ^^

6주차 중심이동법, 선등시험이 남았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하고 과연 이시간동안 몸과 마음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렸는지 되돌아 봅니다.

늘 같이 땀흘려주신 산벗선배님들, 교장선생님, 성길제선생님,
이승준선생님, 한상연선생님 모두 좋은 가르침 주셨는데
부족한 제가 그걸 다 담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이제 그만 땡땡이치고 일하러 갑니다^^ 모두 좋은한주 보내시구
일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