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제 얼굴도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교육사진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봐 왔었기 때문에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교육모습을 보니
제가 교육받던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혹시 선등시험을 앞두고 부담감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부담감은 멀리 던져 버리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등시험에
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한다면(아마 지난번 35기
여러분에게도 같은 글을 남긴 것 같군요)
아무 문제가 없을 겁니다.

아무튼 36기 여러분
선등시험 잘 보시고
졸업식에 참석은 못하지만
졸업 미리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산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노경민씨
예전에 저와 같이 입교했던
생각때문에
노경민씨의 활약상을
항상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머리 깍은거 효과가 있나요?
효과가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저도 좀 깍아야 겠습니다.

선등시험 잘 보세요

36기 화이팅!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 성길제 강사님, 이승준 강사님, 한상연 강사님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