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4주차 인수봉등반교육을 마치고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나훈(34기) 작성일04-10-05 18:04 조회2,399회 댓글0건본문
37기 후배님들 인수봉 등반을 축하드립니다.
3주차 야바위를 마치고서 인수봉 등반하는 날까지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인수봉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선택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죠.
백운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수봉을 부럽게 쳐다보고 있겠습니까?
백운대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다가 거꾸로 인수봉에서 백운대를 바라보던 그때의 그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후배님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바위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바위는 성질이 더러워서 초심을 잊은 사람은 밀쳐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바위가 밀쳐내면 떨어지겠죠?
37기 후배님들 진정한 권등인으로 태어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교장선생님.
이제 제자들이 700명쯤 되지 않나요?
저번에 비오는 날 바위에 붙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전부 권등 출신이더군요.
하긴 권등이 아니면 누가 감히 비오는 날 바위를 하겠습니까?
저는 권등의 자부심으로 바위를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위를 타고 있습니다.
요즘 좀 바빠서 바위를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시간내서 찾아뵙기로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3주차 야바위를 마치고서 인수봉 등반하는 날까지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인수봉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선택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죠.
백운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수봉을 부럽게 쳐다보고 있겠습니까?
백운대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다가 거꾸로 인수봉에서 백운대를 바라보던 그때의 그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후배님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바위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바위는 성질이 더러워서 초심을 잊은 사람은 밀쳐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바위가 밀쳐내면 떨어지겠죠?
37기 후배님들 진정한 권등인으로 태어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교장선생님.
이제 제자들이 700명쯤 되지 않나요?
저번에 비오는 날 바위에 붙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전부 권등 출신이더군요.
하긴 권등이 아니면 누가 감히 비오는 날 바위를 하겠습니까?
저는 권등의 자부심으로 바위를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위를 타고 있습니다.
요즘 좀 바빠서 바위를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시간내서 찾아뵙기로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