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날진 물병 1리터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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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7기 김대욱 작성일04-10-13 00:31 조회2,402회 댓글0건본문
지난 금,토,일 삼일간 안산암장에서의 야영후 일상생활에 현저히 부적응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과중에도 머리속에는 너와나의길에서 크랙을 오를 때 레이백 자세를 어떻게 해야할 지, 발이 들어갔다 나오는 위치, 모습, 발재밍하는 위치,등등 머리속이 온통 바위생각입니다.
집에 와보니 물통이 없더군요. 수저도 없고. 주우신 분은 연락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졸업입니다. 졸업한다고 해서 바로 제대로 등반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 자신을 돌이켜보면 한 달 남짓 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등반 실력도 약간 늘었고, 무엇보다 바위에 이제 조금 친숙해졌습니다. 시간이 나면 다른 모든 일을 제쳐두고 산으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이 모든게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신 교장선생님, 강사님, 바우사랑 선배님들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새로 들어오신 38기 여러분, 만나뵙게 되서 반가왔습니다. 즐겁고 보람된 5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에 뵐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
집에 와보니 물통이 없더군요. 수저도 없고. 주우신 분은 연락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졸업입니다. 졸업한다고 해서 바로 제대로 등반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 자신을 돌이켜보면 한 달 남짓 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등반 실력도 약간 늘었고, 무엇보다 바위에 이제 조금 친숙해졌습니다. 시간이 나면 다른 모든 일을 제쳐두고 산으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이 모든게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신 교장선생님, 강사님, 바우사랑 선배님들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새로 들어오신 38기 여러분, 만나뵙게 되서 반가왔습니다. 즐겁고 보람된 5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에 뵐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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