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기 동기분에 대한 주관적 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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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연 작성일04-10-19 16:21 조회3,431회 댓글0건본문
오늘 점심을 마친 후 무료한 시간을 보낼겸 해서 권등 교육사진을 봤다.
머리에 헬멧을 쓴건지 걸친건지 크기만 한 얼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 모습...
확실히 사진발이 안받는군...5년전만 해도 내몸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넘을 매일 매일 너무 사랑했기에 이모습이 됐나 보다...원수 같은 술,,,
그런 줄 알면서도 삶의 활력소인 그 것을 오늘 점심에 반주로 사랑했다.
아마 몸을 기름틀에 넣고 짜면 22.5% 알코올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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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동기분들의 사진을 다운 받아 하나씩 보면서 이름을 외우는 재미도 괜찮군...
조병현형님-나이에 비해 상당히 몸놀림이 좋으시다, 선한 눈매가 맘씨 좋은 아저씨같다.
윤정연형님-몸은 작지만 무척날렵하다. 어찌보면 카리스마가 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노련미가 엿보인다.확실한 선등자후보다.
김선태형님-학문을 하는 분이라서 다른 것같다, 배우려는 의욕이 아주 강하시다-몸을 안사린다. 대전에서 이곳까지 오시려면 힘드실텐데....\"운전 조심하세요\"
방기표씨-평소에 암벽을 해봐선 지, 이 방면에 조예가 있는 것 같다. 매사에 중용을 중시하는 것 같다-법을 다뤄서 그러나? 넘 잘생겨서 기분나쁘다..ㅋㅋㅋ.
강인철형님-코등 기초동기생이라서 반갑다. 나이에 비해 배우려는 의욕이 상당히 강하시다. 그러니까, 여기오셨겠지..ㅎㅎㅎㅎ. 다이버강사 라이센스까지 있으신 분이라 잘 하실 거라 생각 든다,,,,,그런데 몸치인 것 같다...ㅎㅎㅎ. 졸업할 때쯤이면 내 Belay를 맏겨도 될까?
이선영형님-이주차 교육때 첨 뵈었다. 약간 몸집이 있지만 노련미가 보인다. 성격은 굿이다.
현대진형님-학교수강동기를 듣고 동감했다. 같이 교육을 안받아서 잘 모르겠지만, 등산에 재능이 있으신 것 같다. 3주차교육땐 확실이 알겠지...
백맹기,이성원씨-이주차 교육후 뒷풀이 장소에서 몇마디 나눠봤다. 물론 교육시작시 얼굴은 봤지만 서로 알 수있는 시간이 없었고,,, 일 주차 교육때 38기가 넘 나이가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처럼 젊은 사람들이 와서 우리 기수에 활력소가 될 것같다. 믿음직 스럽다.
양희석,최선희씨-삭막할 것 같은 38기에 부드러움과 다정다감함을 있게 하기위해서 이분들이 하늘에서 내려오셨나 보다, 여자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암벽에 도전한 수있는 그 용기가 부럽다. 첫주교육을 마친 모습이 듬직하다-그 쉽지 않은 슬랩을 성큼 성큼 올라가다니.... 3주교육부턴 같이 교육할 것 같은데, 남학생들의 암투가 치열해 질것 같다.
이렇게 글쓰면서 사진도 보구 이름도외우니,,,,쉽군.....
나-1.생긴 것하고 다르게 소심하다
2.아픈걸 최고로 싫어한다-특히 꼬집히는 것.
3.무조건 외우는 건 잘못한다. 동기가 부여되야 외워진다. (장비이름 매듭법외우는 것 무지 힘드는군-나이는 못 속여...)
4.몸치다. 운동을 잘 못한다-하다가 중도에 그만둔 운동이 부지기수다. 수쿠바다이빙 5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골프한 15년 하다가 이젠 재미 못느끼구,이제 등산 좀 하려하는데 어디까지 할런지 잘 모르겠다-끈기가 없는것 같다.(다이버-어드밴스,골프-80대중반)
5.누가 시키는 것은 그럭저럭한다. 자발적으로 하는건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한다.
6.컴터에 글올리는 것 - 무지 싫어한다. 십 몇 년 전에 텔넷으로 채팅하던 시대엔 글을 무지 올렸다. 그러다가 그 글로 인해 수 많은 오해가 생긴후 부턴 거의 필요 이상의 글은 않올린다.-지금 글 올리는 것두...무지 후회가 된다.- 여파가 예상된다.
7.성격은 남들이 좋다구 한다-정말 좋은 건지 아닌건지는 나두 모른다. 욕은 잘 안먹는 편이다. 한마디로 속없다구 생각하면 된다.
8.가장 겁나는 것 - 마님의 \"아프다. 짜증난다, 피곤하다, 돈 없다\" 는 소리. 젊었을 때 넘 고생을 시켜 지금은 여왕으로 모신다. 그래도 술먹구 취해서 마님한테 콜하면 바로 온다.
<미력으로 두서없는 글 올렸습니다. -끝->
머리에 헬멧을 쓴건지 걸친건지 크기만 한 얼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 모습...
확실히 사진발이 안받는군...5년전만 해도 내몸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넘을 매일 매일 너무 사랑했기에 이모습이 됐나 보다...원수 같은 술,,,
그런 줄 알면서도 삶의 활력소인 그 것을 오늘 점심에 반주로 사랑했다.
아마 몸을 기름틀에 넣고 짜면 22.5% 알코올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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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동기분들의 사진을 다운 받아 하나씩 보면서 이름을 외우는 재미도 괜찮군...
조병현형님-나이에 비해 상당히 몸놀림이 좋으시다, 선한 눈매가 맘씨 좋은 아저씨같다.
윤정연형님-몸은 작지만 무척날렵하다. 어찌보면 카리스마가 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노련미가 엿보인다.확실한 선등자후보다.
김선태형님-학문을 하는 분이라서 다른 것같다, 배우려는 의욕이 아주 강하시다-몸을 안사린다. 대전에서 이곳까지 오시려면 힘드실텐데....\"운전 조심하세요\"
방기표씨-평소에 암벽을 해봐선 지, 이 방면에 조예가 있는 것 같다. 매사에 중용을 중시하는 것 같다-법을 다뤄서 그러나? 넘 잘생겨서 기분나쁘다..ㅋㅋㅋ.
강인철형님-코등 기초동기생이라서 반갑다. 나이에 비해 배우려는 의욕이 상당히 강하시다. 그러니까, 여기오셨겠지..ㅎㅎㅎㅎ. 다이버강사 라이센스까지 있으신 분이라 잘 하실 거라 생각 든다,,,,,그런데 몸치인 것 같다...ㅎㅎㅎ. 졸업할 때쯤이면 내 Belay를 맏겨도 될까?
이선영형님-이주차 교육때 첨 뵈었다. 약간 몸집이 있지만 노련미가 보인다. 성격은 굿이다.
현대진형님-학교수강동기를 듣고 동감했다. 같이 교육을 안받아서 잘 모르겠지만, 등산에 재능이 있으신 것 같다. 3주차교육땐 확실이 알겠지...
백맹기,이성원씨-이주차 교육후 뒷풀이 장소에서 몇마디 나눠봤다. 물론 교육시작시 얼굴은 봤지만 서로 알 수있는 시간이 없었고,,, 일 주차 교육때 38기가 넘 나이가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처럼 젊은 사람들이 와서 우리 기수에 활력소가 될 것같다. 믿음직 스럽다.
양희석,최선희씨-삭막할 것 같은 38기에 부드러움과 다정다감함을 있게 하기위해서 이분들이 하늘에서 내려오셨나 보다, 여자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암벽에 도전한 수있는 그 용기가 부럽다. 첫주교육을 마친 모습이 듬직하다-그 쉽지 않은 슬랩을 성큼 성큼 올라가다니.... 3주교육부턴 같이 교육할 것 같은데, 남학생들의 암투가 치열해 질것 같다.
이렇게 글쓰면서 사진도 보구 이름도외우니,,,,쉽군.....
나-1.생긴 것하고 다르게 소심하다
2.아픈걸 최고로 싫어한다-특히 꼬집히는 것.
3.무조건 외우는 건 잘못한다. 동기가 부여되야 외워진다. (장비이름 매듭법외우는 것 무지 힘드는군-나이는 못 속여...)
4.몸치다. 운동을 잘 못한다-하다가 중도에 그만둔 운동이 부지기수다. 수쿠바다이빙 5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골프한 15년 하다가 이젠 재미 못느끼구,이제 등산 좀 하려하는데 어디까지 할런지 잘 모르겠다-끈기가 없는것 같다.(다이버-어드밴스,골프-80대중반)
5.누가 시키는 것은 그럭저럭한다. 자발적으로 하는건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한다.
6.컴터에 글올리는 것 - 무지 싫어한다. 십 몇 년 전에 텔넷으로 채팅하던 시대엔 글을 무지 올렸다. 그러다가 그 글로 인해 수 많은 오해가 생긴후 부턴 거의 필요 이상의 글은 않올린다.-지금 글 올리는 것두...무지 후회가 된다.- 여파가 예상된다.
7.성격은 남들이 좋다구 한다-정말 좋은 건지 아닌건지는 나두 모른다. 욕은 잘 안먹는 편이다. 한마디로 속없다구 생각하면 된다.
8.가장 겁나는 것 - 마님의 \"아프다. 짜증난다, 피곤하다, 돈 없다\" 는 소리. 젊었을 때 넘 고생을 시켜 지금은 여왕으로 모신다. 그래도 술먹구 취해서 마님한테 콜하면 바로 온다.
<미력으로 두서없는 글 올렸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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