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애자 작성일04-10-20 18:49 조회2,590회 댓글0건본문
<pre><ul><ul>
마음의 벽
침묵의 소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했다.
곧고 단단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나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한 가지가 되지 못하고
자꾸 나누어지는걸까.
말로는 함께 살자면서
살기는 따로따로다.
사람의 에고(ego)가
은행 열매보다 더 단단한 것일까.
좀처럼 깨어지지 않는다.
그 단단함이
사람사이의 벽을 만든다.
벽이 있는 한,
한 가지로 함께 살기란
더 어려워지는 법이다.
나무도 가을나무 껍질이 두꺼우면
겨울이 더 춥다고한다.
사람사이의 벽도 너무 높고 두터우면
그곳은 늘 그늘이 지고 추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벽은
저 혼자 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다 사람의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마음을 탁 튼다면
마음이 만든 벽쯤이야
허물기 쉽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ul></ul></ul></td></tr></table></td></tr></table>[김호영의 좋은글에서]
<bgsound src=http://jjm580147.ivyro.net//music/비소리.wav\" hidden=true loop=-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