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왠놈의 모기가 이렇게 많은지...?
확보줄에 몸을 매달고 저 아래편 불켜진 아파트를
내려다 본다. 지금 시간에는 저녁 식사를 끝내고
간식을 들고들 있겠지?! 아! 배고파.......
하강이 끝났다. 깜깜한 밤하늘 별들은 초롱한데.....
그런데 왠걸 앞으로도 20~30분을 더 있어야
한다는 교장 선생님 말씀에.....
그래! 참고 또 참자! 배곱품도 훈련이다?.....
(그날 저녁밥은 10시경에 먹었다.)
삼팔광기 여러분! 그날을 위하여....
\"권등 화이팅~!\" \"화이팅~! 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