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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암벽반 131기] 야간실전등반(토)과 3차(일) 정규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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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10-11 12:46 조회3,51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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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야간 실전등반에 있어 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교육장)인 권등암장 봉수대 정상을 앞두고 있는 1조와 2조의 불빛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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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을 마치고 나니 일요일 새벽 2시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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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등암장에서 처음 뵙는 6인의 미녀 분들이 우리의 멋진 모습에 반해 원두커피를 갈아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등반을 마친 우리에게 따스한 온정까지 맛보는 시간을 주었다.(6인의 여성 분들은 비박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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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로 돌아와 우리만의 시간을 보낸다. 산에서의 이시간... 이보다 더한 감동과 감흥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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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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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난생 처음 겪어 본 이들의 모습은 염려와 달리 신나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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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못해 이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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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정규교육에 앞서 조회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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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암벽반 3차 야간 암벽등반교육은 교육생의 의무가 아닌 자유의사로 참여하는 과목으로 [일요/암벽반 131기]에서 3명, [일요/종합완성반]에서 3명 총 6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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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등산학교는 쉽지 않은 과목을 이수한 자에게 권등훈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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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0fb4f2ed2b5dac4d95e93ffdb4d82968_1476157

 

기초반 교육이 진행되고...(김영태 강사님 진두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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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반에서는 자유스탭 밟기를 시작으로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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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스탭이란?

처음에는 쉽지 않은 바위와 익숙하지 않은 암벽화의 거부감 그리고 추락의 두려움 등 여러 상황(곤란함)들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자유스탭] 교육이다.

낮은 바위에서 가급적 빠른 속도와 과감한 동작으로 오른다. 이는 적응되지 않았던 바위와 익숙하지 않았던 암벽화의 성능과 교감 그리고 추락에 의한

려움 등 여러 상황(곤란함)들을 단시간만에 친숙함으로 전해오는(교감) 본 등산학교만의 교육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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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시라! 그간 옴짝달싹 못했던 교육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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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날아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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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자세를 겸비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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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등반에서 손/발 쓰기 교육을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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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상크랙과 핑거크랙에서의 손/발 쓰기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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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클링, 썸 다운 재밍, 썸 업 재밍, 오프 위드 재밍, 핸드 스테밍 재밍, 핑거 핀치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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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좌/우향 크랙에서의 레이백(짝힘동작) 시뮬레이션 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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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동작 2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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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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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동작 2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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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바란스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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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을 보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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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교육에 앞서 교육생의 시뮬레이션 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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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향 크랙에서의 본격적인 실기교육이 1 ; 1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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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현희님의 댓글

최현희님의 댓글
작성일

바쁜일정에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등반교육 사진 감사합니다!!!
몸치라ᆢ익숙하지 않은 동작 익히는데  제자신도 포기하고 싶을 지경인데도 제대로 할때까지 몇번이고 반복하여 지도해주시는
교장선생님 강사님 선배님 감사합니다!
잘되서 신나는 부분도 있고 아직 잘 안되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남은 교육기간 동안 열심히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

김백진님의 댓글

김백진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권등 암벽반 131기 김백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때 배웠던 동작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교장 선생님의 가르침과 교육이 진행 됨에 따라 고소공포증도
많이 극복할 수 있었던 3주차였습니다.(특히 자유스텝 교육 덕분인거 같습니다.^^)
인수봉은 앞으로 들어올 132기분들과 함께 진행되어서 아쉬움 마음이 크지만 교육사진을 보고 힐링하고
일요일까지 남은기관 권등암장 가는 날만 기다리며 보내겠습니다 ㅎㅎ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친절하게 하나부터 끝까지 지도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님, 선배님들 다시한번 감사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어홍준님의 댓글

어홍준님의 댓글
작성일

1박2일이란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알찬 교육을 받았습니다.
토요일 몸풀기를 대슬랩 선등으로 시작, 비록 완등은 못했지만 선등의 가능성을 보았고,
우대길에서 다양한 핑거크랙 동작을 반복 연습하면서 오후를 보냈습니다.

저녁 식사후에 이어진 야간등반은 남녀길(1조), 너와나의길(2조)로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
조명이 밝혀주는 시야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주간 등반보다 고도감과 공포감이 줄어드는
색다른 체험과 함께,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의 야경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

야간등반후 마셨던 원두커피와 세상에서 유일한 '기열탕'과 겯들인 소주한잔으로 
첫날을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들었고,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찌뿌둥한 몸으로 둘쨋날을 시작했습니다. 

몸풀기에 이은 자유스탭은 슬랩에 잼병인 저를 위한 교육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효과적이었고,
점심식사후 진행된 11회 연속 등반을 통해 슬랩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교육 후, 찾은 너와나의 길에서는 레이백 6개 동작을 통한 효율적인 등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즐거운 고기파티로 둘쨋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권등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알차고 세심한 교육을 또다시 느낀 한주였고,
다음주는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주중일과를 보내려고 합니다~

주말 이틀 동안 고생하시고, 금주도 주중내내 수고하실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강사님들과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PS. 후배 기수분들도(132기) 야간 등반교육은 꼭 참석하시길 추천(강추)드립니다!!!

곽정봉님의 댓글

곽정봉님의 댓글
작성일

제가 야간등반을 선뜻 신청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3차 등반교육에는 야간 암벽등반으로 봉수대 정상을 오르는 희열을 느낄 수가 있을까요, 여기 우리 권기열 등산학교가 아니라면.......^-^ 

이러한 성취는 정밀한 교육방식 없이는 할 수 없는 등반교육이었으며 아울러 교장선생님, 강사님들, 선배님들, 동기분들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암벽등반 경험이 전무한 제가 일일체험 때 실패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가하였던 남녀길과 너와나의길을 꼼꼼한 실습교육을 적용하여 모두 다 성취하였습니다. 아~ 행복감으로 충만한 1박2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생일대의 첫 비박이 이렇게 좋을 수가...., 야간등반 마치고 나니 왠 비박하던 여성분들이 원두커피까지 대접해 주는 겁니다. 
참 행운의 밤 속에서 교장선생님이 손수 끓여주신 "기열탕" 요리와 서로서로 정담을 나누는 동안 시간 가는줄을 몰랐네요.

이번 1박2일의 교육이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성취감이 있었기에 밀려오는 행복감에 몸살끼도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4일차 인수봉 등반을 앞두고 가슴이 두든거립니다. 인수봉 등반에서 또 어떤 새로운 체험을 얻고 또 무엇을 느끼게 될까요?
여하튼 이렇게 사는 제 자신이 살짝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석님의 댓글

조용석님의 댓글
작성일

3주차 교육의 핵심은 생애 첫 야간 암벽등반, 그리고 등반 후 교장선생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기열탕을 주 안주로 뒷풀이... 간만에 해 본 비박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게 늘 신선하고 멋진 경험을 선사해 주는 권등은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기를 충전해 주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교장님, 강사님 및 선배님 그리고 동기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석산님의 댓글

홍석산님의 댓글
작성일

일요일에는 3주만에 갔는데, 일요반 교육생 분들과 선배님들로
암장이 들썩들썩,,, 모처럼 얼굴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점심식사후 모두 모여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정겹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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