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길! 처음 올라갔더랬는데,,, 우우우우~
가장 힘들고 어려운 루트였습니다.
신준환 강사님이 정말로 존경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기어코 선등으로 오르고야  말리라~~(ㅋㅋ)
글고 어린아이길 선등을 해내신 최준열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3학년1반 루트를 3분만에 휘리릭~ 올라가신 교장선생님!!!
할 말이 없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십시요~~~

입교 후 처음 권등암장을 접했을 때는 무더운 여름날이었는데... 벌써 한 계절 지나 가을 냄새가 물씬 나네요.
여름에도 좋았지만 가을은 등반하기가 한층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교장선생님께서 동문과 교육생의 등반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모든 루트를 힘들게 정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배려와 노력이 권등의 암벽반을 국내 최고의 암벽반을 배출(130기)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동문 선/후배님... 오늘도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또한 강대혁, 최준열 선배님!
5.11급대가 넘는 불후의 명작, 2540길, 어린아이길에서 선등과 완등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권등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