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많은시간이 지난 지금 이제야 돌아와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죄송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많이 서운하셨지요...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었는데.. 그렇지 못함을 용서하십시요.
몸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늘 머리속에는 학교 교육장을 상상하먼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생님 거듭 죄송하구요. 그러나 앞으로 많은시간을 함께할수있는
그런여유가 있지 않을까하는생각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얼마 남지않은 한해 잘마무리 하시옵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권등16기 박동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