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랑스럽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재한 작성일04-12-02 16:54 조회3,193회 댓글0건본문
강태완님 저 첫날 교육 같이 받은 27기 윤재한 입니다.
몸은 저만큼이나 무겁게 느껴지고 하는일도 대학에 근무하시고
손에 물 한번 안 묻일것 같은 고은 몸으로 그 험한 권등 야바위를 하셨다니
대견스럽습니다(죄송...애정의 표현임다.)
귀하의 글을 보니 문득 근1년전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권등에 입교하기 전에 암벽은 자일을 잡고 올라가는 것인줄 알았더랬습니다.
군데 제 첫교육은 권교장님의 꼬임에 넘어가 다른 동기와는 달리 3주차인 토욜 오전 11시부터 담날 저녁 12시까정 무쟈게 힘든 야바위를 하였습니다.
무릅은 까지고(암것도 모르고 반바지 입고 교육받았슴) 손톱은 다 깨지고 심지어 손톱 몇개는 부러지다 못해 거의 빠져버려서 몇달 뒤 재생품으로 변질 되었죠. 그기간은 우기라 소매를 타고 흐른물이 바짓가랑이 사이로 줄줄......
암튼 속으로 교장선생님 무쟈게 욕하면서 야바위를 마치고, 인수를 오르고...장비다루는법도 배우고 수료증을 내손에 쥐었을때는 감격의 도가니였죠,,
힘든만큼 보람도 비례하니깐요...그때는 웬수같은 교장선생님이 자상한 아버님또는 형님처럼 보이죠!!!!
왜! 이렇게 말이 많냐구요?
제가 첫주에 교육을 같이 받다 여러가지 변수로 인하여 함께 하지 못한 죄송함을 두리뭉실 걍 넘어가려고 수작 부리는 중입니다.
암튼 같이 하지는 못햇지만 님의 교육열정 부럽고요 몇주뒤에는 저처럼 후배님들에게 미주알 고주알 알지도 못하면서 저처럼 한마디씩 할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거죠.
왜냐면 우리는 모두 권등출신이기에 자부심과 해냈다는 우월감때문에 이런 말도 하는것이죠...^^ 궁시렁 궁시렁,,,,,,,
암튼 큰사고없이 무사히 야바위 마치신것 추카드리고요.. 담주 인수등정 훌륭히 해낼것을 기대합니다.
교장선생님 죄송합니다, 교육 같이 못해서요......담에 잘 봐주십시요! 추~웅성.
39기 여러분 사랑합니다. 글고 죄송해요...... 아자! 아자!
성남에서 동아일보 사이비 기자 불곰이었슴다.....
몸은 저만큼이나 무겁게 느껴지고 하는일도 대학에 근무하시고
손에 물 한번 안 묻일것 같은 고은 몸으로 그 험한 권등 야바위를 하셨다니
대견스럽습니다(죄송...애정의 표현임다.)
귀하의 글을 보니 문득 근1년전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권등에 입교하기 전에 암벽은 자일을 잡고 올라가는 것인줄 알았더랬습니다.
군데 제 첫교육은 권교장님의 꼬임에 넘어가 다른 동기와는 달리 3주차인 토욜 오전 11시부터 담날 저녁 12시까정 무쟈게 힘든 야바위를 하였습니다.
무릅은 까지고(암것도 모르고 반바지 입고 교육받았슴) 손톱은 다 깨지고 심지어 손톱 몇개는 부러지다 못해 거의 빠져버려서 몇달 뒤 재생품으로 변질 되었죠. 그기간은 우기라 소매를 타고 흐른물이 바짓가랑이 사이로 줄줄......
암튼 속으로 교장선생님 무쟈게 욕하면서 야바위를 마치고, 인수를 오르고...장비다루는법도 배우고 수료증을 내손에 쥐었을때는 감격의 도가니였죠,,
힘든만큼 보람도 비례하니깐요...그때는 웬수같은 교장선생님이 자상한 아버님또는 형님처럼 보이죠!!!!
왜! 이렇게 말이 많냐구요?
제가 첫주에 교육을 같이 받다 여러가지 변수로 인하여 함께 하지 못한 죄송함을 두리뭉실 걍 넘어가려고 수작 부리는 중입니다.
암튼 같이 하지는 못햇지만 님의 교육열정 부럽고요 몇주뒤에는 저처럼 후배님들에게 미주알 고주알 알지도 못하면서 저처럼 한마디씩 할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거죠.
왜냐면 우리는 모두 권등출신이기에 자부심과 해냈다는 우월감때문에 이런 말도 하는것이죠...^^ 궁시렁 궁시렁,,,,,,,
암튼 큰사고없이 무사히 야바위 마치신것 추카드리고요.. 담주 인수등정 훌륭히 해낼것을 기대합니다.
교장선생님 죄송합니다, 교육 같이 못해서요......담에 잘 봐주십시요! 추~웅성.
39기 여러분 사랑합니다. 글고 죄송해요...... 아자! 아자!
성남에서 동아일보 사이비 기자 불곰이었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