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여러 강사님,권등가족 여러분.  

올 한해는 여러가지 침울한 분위기로 모두에게 많이 힘든 시간들이 아니었나
여겨집니다.

그런 가운데도 산과 여러 동문분들이 계시기에 서로에게 무언의 힘이되지 않
았나 봅니다.

이미 졸업하신 분들께서는 각각의 팀으로 각자의 산행을 할 수 밖에없는 현실
이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하셨으리란 생각도 부정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새해에도 특별히 나아질 것이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인 듯 하지만 모든 권등가
족 분들에겐 어떤 소원이든 반드시 이룰수 있는 에너지가 충만되 계시리라 봅
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과 가정에 늘 행운이 깃드시길 소원하며 건강이 늘 함께하
시길 기원합니다.

권등 15기/김중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