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단양 인공폭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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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원 작성일05-01-31 15:33 조회2,250회 댓글0건본문
추락사고 목격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어제 있었던 일중 중요한 이야기 하나를
빼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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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가 있기 얼마전에 성길제 강사님이 등반도중
다른 팀 등반자가 위에서 떨어뜨린 낙빙에 맞아
왼쪽 눈썹부분 위가 2-3cm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홉바늘이나 꿰매는 중상이었습니다.
제가 빌레이 보고 있는 동안에 일어난 사고라
더욱 죄송스럽고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빙장에서는 낙빙이 비오듯 했거든요.
성강사님이 등반을 막 시작해서 맞을 때까지
제가 \'낙빙~\'하고 외친게 3-4번은 될텐데
정작 위에서 등반하는 사람은 한번도 낙빙을 외치지도 않더라구요.
권등만의 전용폭이 아닌 일반빙장에서는
각별히 낙빙에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어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교장선생님이 하신 말씀대로
요령껏 낙빙에 대한 자기방어대책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항상 인자하고 친절한 성품으로 교육생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성길제 강사님의
상처가 빠른 시일내에 완쾌되기를 빌겠습니다.
빼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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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가 있기 얼마전에 성길제 강사님이 등반도중
다른 팀 등반자가 위에서 떨어뜨린 낙빙에 맞아
왼쪽 눈썹부분 위가 2-3cm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홉바늘이나 꿰매는 중상이었습니다.
제가 빌레이 보고 있는 동안에 일어난 사고라
더욱 죄송스럽고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빙장에서는 낙빙이 비오듯 했거든요.
성강사님이 등반을 막 시작해서 맞을 때까지
제가 \'낙빙~\'하고 외친게 3-4번은 될텐데
정작 위에서 등반하는 사람은 한번도 낙빙을 외치지도 않더라구요.
권등만의 전용폭이 아닌 일반빙장에서는
각별히 낙빙에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어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교장선생님이 하신 말씀대로
요령껏 낙빙에 대한 자기방어대책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항상 인자하고 친절한 성품으로 교육생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성길제 강사님의
상처가 빠른 시일내에 완쾌되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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