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일요/빙벽반 20기 1차(토/일)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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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7-01-16 13:24 조회3,976회 댓글6건본문
토요일 이론교육(7시간)이 진행되고...
일요일 정규교육의 첫걸음을 걷는다.
입교생 선서 후...
화이팅~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김지태, 홍석산, 박상욱, 곽정봉 입교생 여러분~
동기들 속에 없으니 너무 보고 싶었답니다.
프렌치 테크닉 교육이 시작된다.
1) 삐에 마르슈
2) 삐에 덩 까나르
3) 삐에 다 쁠라
4) 삐올레 라마스
5) 삐에 트롸지엠(발 동작)
6) 포인테 아반트(프론트 포인팅) 발동작
7) 삐올레 깐느
8) 삐올레 망쉬
9) 삐올레 포인테 아반트
10) 삐올레 앙크르
11) 삐올레 람쁘
12) 삐올레 빤느
13) 삐올레 바(피켈의 샤프트를 이용해 눈을 다지며 전진하는 동작)
14) 브레이킹(활락정지)
휴식시간에도 반복동작에 열중하는 최고령자 서정빈 선생님
1차 교육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교육장에서→ 대동문→ 칼바위 능선→ U턴 능선에서 하산→ 교육장 도착
녹녹치 않은 이곳을 빙벽화로 모두 오르는 모습에 놀라웠습니다.
대동문 자나기 전 휴식... 막걸리 마시면 막 넘어진다는 유머에... 한참 웃었습니다. ^^
대동문 지나 칼바위 능선 진입로...
칼바위 능선에서...(찬란하게 솟아 오른 바위벽이 보이고...노적봉, 백운대, 인수봉)
여러분~
김훈씨가 사진에 안 보이네요.
앞으로 훈이씨 잘 챙겨주세요~^^
댓글목록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님의 댓글
빙벽반 20기의 첫 교육을 보니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교장선생님 비롯 모든 분들 다음에 뵙겠습니다.
권등 빙벽반 20기 박상욱
서상준님의 댓글
서상준님의 댓글
빙벽 20기 서상준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빙벽반이 시작되어서 감개무량 합니다~
항상 얼어붙은 계곡과 폭포는 사진의 좋은 배경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프렌치테크닉으로 얼어붙은 계곡에 두발로 서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 겨울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빙벽,겨울비박,겨울산 등
새로운 것들로 가득 채울수 있을것 같아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권등교육장에 청빙이 생성되길 바라며
2주차 교육때 뵙겠습니다~
권등 빙벽반 20기 힘!!
조용석님의 댓글
조용석님의 댓글
무수히 많이 다녔던 등산코스 옆,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구천계곡에서
빙벽 교육을 받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ㅎ
프렌치 테크닉을 통해서 빙계에서 안전하게 진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었고,
프랑스어로 되어 있으므로 프랑스가 등반 선진국이구나 하는 생각도 가져봤습니다.
게다가 빙벽화 신고 칼바위 능선까지.. 정말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열강, 강사님 및 선배님들 지도에 감사드리고, 동기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님의 댓글
드디어 또다른 새로운 도전에 첫발을 내딛은 빙벽반 20기 여러분~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겨울내내 본인의 성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시기 바랍니다.
권등에서 많고 좋은 추억들 만드시기 바랍니다.
어홍준님의 댓글
어홍준님의 댓글
얼음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미끄러웠습니다.
교육장까지 어프로치하면서 얼마나 미끄러졌던지...
하지만 프렌치테크닉 교육을 받고 나니, 경사면 걷는데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유일한 등산학교 권등 화이팅 입니다~
이창용님의 댓글
이창용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
프렌치테크닉 교육후 크렘펀 착용하고 걷는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항사 겸손겸허히 사뿐사뿐 걷도록 해야겠습니다
2년전에 만만히 생각하고 걷다가 자빠지면서 머리를 빙벽에 박았는데 헬멧이 구해주었습니다
권등 화이팅 하시고 주말에 뵙겠습니다~